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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매일 혼잡한 호텔에 있는 기분”
다운타운 주민들 불만 폭발
에어비앤비 등 단기 체류객들이
이용하는 콘도 주민들, 불편 호소
아침마다 로비에는 관광객으로 북새통
에어비앤비 Airbnbs를 통한 단기 체 이들 관광객들은 에어비앤비 앱을 통
류객들이 대거 왕래하는 관련 콘도들 해 밴쿠버에서의 투숙을 예약하고 있
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자신들이 마 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피렌지Firenze
치 안정돼 있지 않은 호텔에서 사는 기 콘도 주민들은 “조용하고 안락했던 주
분이라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거생활이 이들 단기 투숙객들로 인해
밴쿠버 다운타운 일부 콘도 건물 입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에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여러 명의 주민들은 거의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
콘도 단기 투숙객들이 바퀴가 달린 대 들 단기 투숙객들로 인해 콘도 주변은
형 여행 가방들을 건물 앞으로 끌고 북새통을 방불케 하며, 이들이 떠난 자 다운타운 피렌지 콘도 주민들은 안락했던 주거생활이 최근 단기 투숙객들로 인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스트라타 회의를 통한
방책을 서두르고 있다.
나와서는 택시 혹은 버스에 탑승하기 리에는 쓰레기들이 넘쳐 난다고 한다.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 주민은 이 콘도에서 사는 것은 마 록돼 단기 체류객들을 수용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이번 건과 관
이들은 밴쿠버 지역에서 개최되는 음 치 신변이 불안정한 호텔에서 지내는 피렌지 콘도 건물의 관리 담당자는 련해서 콘도 스트라타 회의가 개최될
악회나 여러 행사 등에 참석차 단기 여 느낌 같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어는 콘도 소유주들이 단기 체류객들 예정이라고 했다. 최근 주정부는 BC주
행을 온 관광객들로, 밴쿠버 다운타운 457가구가 세 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 을 수용하고 있는지의 규모를 정확히 내 콘도 소유주들에 의해서만이 해당
호텔에 묵기보다는 같은 비용으로 더 는 이 피렌지 콘도는 일반 거주용 콘도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말한다. 콘도가 에어비앤비에 가입돼 단기 임대
넓고 집같이 안락한 콘도에서 여행 시 건물이지만, 콘도 소유주들의 약 1/3 그는 지난 여름 기간 내내 단기 투숙 를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간을 보내기를 선호한다. 정도인 150여 가구가 에어비앤비에 등 객들로 인해 장사진을 이룰 정도였다 통과 시켰다. [email protected]
진 료 시 간
월-금 9:30am - 5:30pm
토요일:10시-1시 예약진료
일요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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