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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BER/3/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사업장들 정부에 ‘SOS’ …기물파손, 절도 등
범죄행위 도 넘어
런던드럭, 세이브온푸드, 룰루레몬, 아리찌아 등
공공안전업체연합체 ‘SOS’: Save Our Streets결성
증가하고 있는 범죄, 폭력사태에 정부 조치 요구
최근 들어 각종 사업장들 내에서 일부 지난 달 30일, 약 40여 개의 일반 소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한 기물 파괴 및 매업체 매장들은 정부를 향해 안전 지
절도와 폭행 사건들이 빈발 되고 있어 원 구조 요청 성명서를 발표했다. 말맨
관련 사업주들은 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CEO는 지금까지의 정부의 거리 및 매장
요청하고 있다. 여기에는 런던드럭, 세이 안전 캠페인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말
브 온 푸드, 룰루레몬 및 아리찌아 등의 한다. 그는 “정부의 안일하고도 느긋한
대표적인 밴쿠버 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안전 불감증이 매장 및 거리 환경을 더 새 공공안전연합체는 30일 성명을 내고 거리 및 매장 내 폭력사태 빈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관련
범죄행위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 및 대책 뿐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30일 새로운 공공안전연합체를 욱 위험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SOS: Save Our Streets 결성하고 정부 나타냈다. 그는 이와 같은 거리 및 매장 마련을 위해 매장 내 상품 가격을 올리 장 명단에 들어 있다. 또 BC 음식점/요
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내 폭력 사태 빈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 게 되어 애꿎은 고객들이 그 피해를 다 식업회, 광역 밴쿠버 상공위원회와 써리
밴쿠버 다운타운 런던드럭 매장의 경 은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관련 범죄 행 시 입게 된다고 말맨 CEO는 그 악순환 시 무역협회를 비롯해서 나나이모 및 빅
우, 이 같은 사례가 빈발 되면서 매장 위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 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이와 같은 사건 토리아 지역, 넬슨, 포트 세인트 존 그리
내 직원들이 호신용 조끼 등을 갖춰 입 및 대책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차원 들은 캐나다 전국적으로 빈발 되고 있 고 도슨 크릭 지역 상인협회들이 모두
고 있을 정도다. 런던드럭의 클린트 말 에서만이 해당 범죄 사건들이 예방될 수 는 상황이며, 선거철이 다가오면, 정치인 이번 건에 포함돼 있다.
맨 CEO는 “직원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 있을 것이며, 따라서 주민들의 안전도 들은 이를 당리당략에 주로 이용하기도 이와 관련 데이빗 이비 주 수상은 연방
해 이 같은 의복을 입어야 할 정도가 될 지켜질 수 있다”고 그는 역설했다. 한다고 그는 언급했다. 정부에 엄격한 처벌 법안을 상정했다고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고 하면서, 작금 관련 매장들은 이 같은 사건의 빈발로 퍼디 쵸콜렛, 7-일레븐 그리고 MEC마 언급했다.
의 시대 변화에 혀를 내두른다. 재정 손실을 입게 되는데, 손실 보상금 운틴 장비업체 등도 이번 사건 연루 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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