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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24/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스탠리 공원 크리스마스 열차, 3년만에 다시 달린다

2만3천개 티켓, 예매시작 2시간 만에 매진

티켓 구하지 못한 주민들 아쉬움에 발만 동동

밴쿠버 스탠리 공원에서 운행돼 왔던 의 기관차와 3개의 승객차들을 우선적
크리스마스 시즌의 브라이트 미니 열차 으로 보수해 올 해 운행을 시작할 계획
가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 이다. 나머지 기관차들 및 승객차들도
난 주,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 이용 티켓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대로 더 투입될
예매가 개시됐으며, 예매 시작 2시간 만 전망이다.
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2만3천개의 티 밴쿠버시 주민 애만다 폭스는 2살된
켓들이 예매 시작 90분 만에 동이 났다. 딸과 함께 자신의 어렸을 적의 추억을
공원 측은 그 동안 미니 열차의 재가동 공유하기 위해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 크리스마스 시즌의 브라이트 미니 열차가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 이용 티켓 예매가 개시됐
으며,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주민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도했다. 처음 관
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련 사이트에 접속한 순간, 티켓의 60% 미숙으로 티켓 구입이 취소돼 허사가 돼 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매우 높아 어쩔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는 지난 오랜 세 가 예매를 마친 상태였다. 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팝 가수 테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미안함을
월 동안 지역의 명물로 주민들로부터 놀란 그녀는 이 날 오후 4시부터 8시 러 스위프트의 공연장 티켓도 아님에도 전했다. 공원 측은 향후 티켓 예매 방식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공원 측의 반까지 티켓 예매를 위해 시간을 들였 불구하고, 이 같은 상황이 발생된 것에 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난으로 낙후된 미니 열차를 제대로 지만, 1장 밖에 구매를 못 하게 돼 결국 공원 이용자인 한 주민으로서 도저히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는 지난 2020년
수리하지 못 할 정도가 되면서 운영 정 딸과의 미니열차 탑승을 포기하게 됐다 납득이 안 된다고 푸념을 늘어 놓는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2021년 코요테
지가 우려돼 왔었다. 고 말한다. 한편 공원 측은 폭스 씨와 같은 상황 출몰 그리고 2022년에는 기기 결함 등
4개의 기관차 및 13개의 승객차로 구 그녀는 추가로 티켓 한 장을 더 구매 에 있는 많은 주민들을 상대로 안타까 으로 총 3년간 운행을 중단했었다.
성된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는 우선 1개 하기 원했으나, 온라인 사이트 운영자 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올 해 미니 열차 [email protected]

김세라 기자 [email protected]

VANCOUVER LIFE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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