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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NADA EXPRESS / LIFE                                       ISSUE                                                    NOVEMBER/24/2023



        캐나다 항공사, 정시 운항률 북미서 '꼴찌'







           정시 운항률 70% 약간 상회, 북미
           10대 항공사 평균 80%에 크게 미달                                                                                      항공사,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 진행


                                                                                                                      외국 항공사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
                                                                                                                      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와이안항공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
                                                                                                                      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번 프로모션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로, 인천-호놀룰루를 비롯해 이웃 섬을
                                                                                                                      연결하는 노선의 모든 좌석 등급에 적
                                                                                                                      용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어캐나다도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
                                                                                                                      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되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이 북미 10대 항              연 운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북미 항공사들의 정시 운항률                  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발 캐나다행뿐
                                                                                                                      만 아니라 미국행 노선도 포함된다. 홈페
        공사의 정시 운항률 순위에서 나란히 꼴                항공기 착륙은 예정 시간보다 15분 이              은 세계 다른 지역 항공업계의 정시 운항
                                                                                                                      이지에서 항공권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 늦어지면 지연으로 규정된다.                   률과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할인이 적용되며, 탑승 기간은 2024년 9
         항공 정보업체 시리엄(Cirium)은 20일            두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은 70%를 약               다만 에어캐나다의 경우 전달 정시 운항
                                                                                                                      월 30일까지다.
        지난달 북미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을 조               간 상회한 수준으로 이는 북미 10대 항              률 68%보다는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도 이달 말까지 특가
        사한 결과 에어캐나다는 전체 운항편의                공사 평균 80%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               에어캐나다는 그동안 항공관제사 부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홍콩 일반석 왕
        28%에 해당하는 8천700편의 착륙이 지             로 지적됐다.                             족, 기상악화 및 항공 수요 증가에 따른                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연돼 조사 대상 10개 항공사 중 9위였다.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등 미국 주             과부하 운항 등으로 경영 회복 및 개선                 5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비즈니스석과 프
         또 2위 항공사인 웨스트젯이 전체 항공              요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은 모두 85%               에 애로를 겪었다.                            리미엄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명 이상
        편의 29%가 예정 시간보다 늦게 착륙, 지            를 상회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 예약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세라 기자 [email protected]


                                                                                                                                 VANCOUVER LIFE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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