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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5.2024 / WWW.CANADAEXPRESS.COM                                                                               SPECIAL REPORT    25


























































        전체 새 이민자 중에는 경제 이민(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2024년에 28만1,135명, 2025년과 2026년에는 30만1,250명을 각각 수용한다.


        민프로그램의 연간 목표는 2024년 6,500명, 2025년과              젝트가 포함된다. 이 노동력 시범 프로젝트 비자발급                    현재 이민 노동력을 엄청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2026년에 각각 8,500 명이다.                            목표는 2024년(10,875개)과 2025년(14,750개)에는 늘어         는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연방 고 숙련 이민정책은 2024년에 11만770명을 그                나지만 2026년에는 13,750개로 다시 줄어든다. 연방정                의사, 치과의, 수의사, 안과의 학위를 소지하고 캐나
        리고 다음 두 해에는 각각 11만7,500명을 수용한다.                 부는 퀘벡 이외의 지역에서도 프랑코폰 이민을 촉진하                    다로 이민 온 인구의 30%가 관련 없는 분야에 종사
        여기에는 연방 숙련노동자 프로그램(Federal Skilled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타와는 전체 연간 목표                   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학위 소지자인 비이민자 중 비
        Worker Program)과 연방 숙련기술직 프로그램                  치 48만5000명 외에도 2024년 퀘벡이 아닌 지역에 프               관련 종사자가 4.5%에 불과한 점과 크게 대조된다고
        (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 캐나다 경험이민      랑스어를 사용하는 영주권자 2만6100명을 맞이할 계                   지적했다.
        (Canadian work experience)이 포함된다.               획이다. 이 연간 목표는 2025년에는 31,500명, 2026년              해외에서 의학과 같은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한편 캐나다의 연방 사업비자 목표는 2024년 5,000                에는 36,000명이 된다.                                 포함해 외국 자격증과 학위를 가진 이민자들의 경우,
        명 다음 두 해는 각각 6,000명이다.                           이민 전략 로드맵을 제시한 이민부의 전략적 검토서                    사회 진입 장벽이 높다. 팬 전문가는 "이곳에서 인증을
         연방정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가 노동력을 필                    는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받고 캐나다에서 의사로 일할 수 있는 현재의 과정은
        요로 하는 특정 분야의 노동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                    필요가 있으며 특히 주택 및 의료분야를 포함한 특정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 밖에서 공부한 이
        러 시범정책을 런칭했다. 여기에는 간병인, 의료종사자,                  산업에 노동력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국제인재 최고                    민자가 실제 학위보다 낮은 직업군에서 일할 확률이
        농 식품 종사자 프로젝트와 농촌 및 북부 이민 프로                    책임자 자리를 신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50%" 이다”라고 덧붙였다.
        젝트, 워킹홀러데이 비자를 포함하는 경제적 이동 프로                     한편 RBC은행 클레어 팬 경제학자는 캐나다 정부가
                                                                                                         임시 외국인 근로자
                                                                                                         밀러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임시
                 경제이민 영주권의                                       2026년 퀘벡을 제외한                          외국인 노동자에 중독되어 왔다” 면서 캐나다가 외국
                    범주별 목표치                                        불어권 이민자 목표                           인 임시 노동자들을 고용해 노동력 부족의 상당 부분

                                                                                                        을 보충해 온 점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이민정책은 고용시장의 필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제학생연합의 코디네이터, 사롬 롬은 정부가
                                                                                                        국제학생에게 영주권을 더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경
                                                                                                        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학생들은 극도로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
                                                                                                        하기 위해서 빗 속에서 음식배달을 하고 아마존 창고
                                                                                                        에서 밤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한다. 이들이 학생
                                                                                                        인 동시에 캐나다에 노동력을 공급한다는 점을 인정
                                                                                                        해 다른 임시 노동자와 같은 대우를 해주어야 ”고 말
                                                                                                        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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