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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JANUARY. 5. 2024
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
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이민자들 인구 증가 이끌어
25년 후, 캐나다인의 반 수
현 소수민족 주민들이 차지
캐나다의 총 인구 수가 4천만 명을 넘 의 소수민족 출신 주민들이 차지하게 될
어섰다. 조사 전문기관인 레이드에 의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령층이 낮아질
면,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인 수록 소수민족 출신 주민 수가 더 많아
구 수로 인해 기존의 캐나다인이라는 정 지고 있다. 현재 전 주민들 중, 15세 미만
체성에도 빠른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고 층에서의 소수 민족 출신 주민 분포율 2041년이 되면 대부분의 캐나다인이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지적한다. 은 전체의 32%이며, 전체 연령층의 소수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G7 국가 중 민족 주민 분포율은 전체의 26.5% 다. 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종교 혹은 교라고 답한 주민 수는 전체의 약 1/3
에서 가장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인 65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소수 민족 출신 인종 등으로 주민들의 구성 분포도를 인 34.6%를 보였는데, 이는 20년 전인
구 증가율 20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 주민 수는 전체의 14.5%로 연령이 높아 분류해 왔다면, 향후 그 분류 기준은 더 16.5%의 두 배가 된다. 종교는 그 나라
들은 캐나다 인구 증가의 주원인은 출 질수록 그 분포율이 낮아진다. 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의 사상과 감정을 대변해 주는
생율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대로 이 같은 속도라면, 2041년이 되면 대부 종교 별 분류를 보면, 2021년 조사에 한 수단이 된다.
이민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분의 캐나다인이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서 캐나다 국민 중 기독교를 자신의 종 한편,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캐나다 역
한다. 현재와 같은 인구 증가 속도라면, 자녀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 교라고 답한 주민 수는 1,930만명으로 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
향후 25년 후에는 국내 인구 총 수는 현 들은 그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질 가 전체의 53%를 나타냈다. 2011년에는 그 한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과거 역사에
재의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능성이 높다고 한다. 즉 캐나다는 향후 분포율이 67%였으며, 2000년이 될 때는 일부 수치심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자부
25년 후, 캐나다인의 반 수 정도를 현재 '이민자의 나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 77%에 달했다. 2021년 조사에서 무종 심도 드러냈다. JOSEPH BREAN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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