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CANADA EXPRESS NEWS
P. 39
JANUARY/5/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BC주 2024년 첫 신생아, 예정보다 28일 일찍 태어나
새해 1일, 뉴 웨스트민스터 로얄 콜럼 를 앓고 있었던 관계로, 출산 일정을 앞
비안 병원에서 BC주의 올 해 첫 신생아 당기게 됐다고 스텃스키는 말했다. 스
가 태어났다. 이 신생아는 체외수정을 텃스키의 모친에게는 테일러가 첫 손녀
통해 태어났다. 가 된다. 스텃스키는 모친에게 첫 손녀
헝가리 출신의 트라비스 스텃스키(31) 를 안겨 드리게 돼 무엇보다도 기쁘다
는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아내와 함 고 감격해 했다.
께 헝가리로 돌아가 출산을 계획하고 지난 5년간 로얄 콜럼비안 병원에서는
있었으나, 예정보다 28일 일찍 첫 아이 총 3회에 걸쳐 첫 BC주 신생아가 태어
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이 신생아는 6파 났다. 스텃스키는 테일러 출산을 낳게
운드 14온스의 체중으로 태어났다. 한 헝가리 프라하 병원에도 감사의 인
스텃스키의 아내 쥴리아 고린(35)은 사를 전했다.
딸의 이름을 남편의 이름 첫 글자 T에 그의 당초 계획은 고린의 출산 장소
맞춰 테일러 라고 지었다. 고린은 이전 도 헝가리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
에 임신을 한 적이 있으나, 자궁외 임신 었으나, 고린의 몸 상태에 맞추기 위해
진단을 받아 출산의 꿈을 접어야 했다. 서 선택의 여지없이 BC주 출산을 결정
지난 4년간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많은 하게 됐다. 한편, BC주 내륙지역 보건국
어려움을 겪었던 고린은 마침내 체외수 남편 스텃스키와 아내 쥴리아 고린(35)은 새해 첫 아기인 딸의 이름을 남편의 이름 첫 글자 T에 맞춰 테일러 스트츠키 라고 에서는 1일 오전 12시 40분에 네이비 쉐
지었다.
정을 통한 수정란을 병원의 도움을 받 가 켈로나 7파운드 7온스의 체중으로
아 그녀의 자궁이 아닌 나팔관에 안착 며, 그녀가 평소 로얄 콜럼비안 병원 간 루게 된 이 부부는 자나깨나 어린 딸을 제네럴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퍼거슨 케
시켰다. 이 후 임신이 정상적으로 지속돼 호사로 일해 왔기 때문에 출산 장소로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테일러는 네스 울레트 미쉘이 빅토리아 제네럴 병
마침내 그녀는 출산에 성공했다.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됐다. 1월 28일에 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원에서 오전 2시 6분에 태어났다.
이들 부부는 메이플 릿지에 살고 있으 오랜 숙원이었던 자녀 출산의 꿈을 이 고린이 평소 간의 담즙 분비량에 문제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