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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12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이민자 대중교통 편리한 주거지역 선호
버나비•리치몬드•코퀴틀람•밴쿠버 인기
새 이민자, 아파트· 타운 홈 등 다가구 주택을…
밴쿠버 장기 거주 주민은 ‘단독주택’ 선호
많은 새 이민자들이 버나비의 메트로타 다른 주택 유형으로 이사를 했는지에 대 다음으로 1베드룸이다. 또 이민자들은
운, 써리의 뉴턴, 리치먼드의 시티 센터와 한 질문을 받았다. 이번 조사의 요점은 아파트나 타운 홈과 같은 다가구 주택
같은 도시 중심지에 살고 있는 반면, 메 지역성장에 맞춘 더 나은 계획, 주택설계, 을 선호하고 장기 거주자들은 단독주택
트로 밴쿠버에서 오래 산 주민들은 델타, 그리고 기반시설 건설에 필요한 정보를 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코퀴틀람, 랭리, 메이플 릿지, 화이트락과 찾는 데 있다. 대중교통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현재 집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구밀도 지역을 보고서는 "장기 거주자들과 부머세대 을 선택했다고 답한 사람들은 이민자에
선호하고 있다. 이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및 전쟁세대 이민자들은 장기적으로 한 서 더 많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버나비,
계획 위원회가 이번주 발표할 보고서의 곳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소득이 리치몬드, 코퀴틀람 및 밴쿠버에 거주하
주요 내용이다. 낮은 사람들은(어떤 연령이든) 부차적인 고 있다.
이 보고서는 소득세와 기타 정보를 사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지역의 여러 곳을 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도시 프로그램
용해 2000년 이전에 캐나다에서 태어났거 꾸면서 이사하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 책임자인 앤디 얀은 이번 조사가 이민자
나 2000년 이전부터 캐나다에서 거주한 다. 또 장기 거주자는 나이가 많고, 소득 들이 처음 랜딩 하는 소위 ‘게이트웨이 지
주민들과 비교적 최근 캐나다에 이민 온 이 더 높고, 주택 소유자인 반면, 이민자 역'과 이민자보다 '기존 주민’ 이 더 많이
주민들의 주택정보를 비교했다. 는 세입자이거나 자녀가 있거나 추가 가 사는 지역, 그리고 그들의 역량에 관한
보고서는 3,400만 명의 장기 거주자와 구원과 함께 사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정보가 담긴 흥미로운 보고서라고 평가
500만 명에 가까운 이민자의 개인정보를 나타났다. 했다.
수집해 비교하고 장기 거주자 3,000명과 이민자들과 장기 거주자들 모두 추가 보고서에 따르면 델타와 써리에 거주하
이민자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 침실을 갖기를 원하지만, 이민자들은 현 는 장기 거주자와 이민자의 상당수가 통
조사 결과도 포함했다. 재 집에 평균 2~3개와 같은 더 많은 침실 근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선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계획 위원회는 소득세와 기타 정보를
사용해 2000년 이전에 캐나다에서 태어났거나 2000년 이전 조사 대상자들은 왜 현재의 집을 선택 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메트로 밴쿠버 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터 캐나다에서 거주한 주민들과 비교적 최근 캐나다에 이
민 온 주민들의 주택정보를 비교했다. 했는지, 왜 다른 도시로 이사했는지, 왜 에서 가장 흔한 거주지는 2베드룸이고 그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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