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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12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밴쿠버시, 시내 공원 무단 점거 텐트 철거에 나서
‘노숙자 텐트촌 불법’ 시 의회 법령 통과
“공원 등지에서의 밤샘 활동이 불법”
9일 철거과정에서 노숙자들 거센 항의
이번 주부터 밴쿠버시 관계 공무원들 아파트도 잃게 돼 오펜하이머 공원에서
의 시내 공원에 대한 밤샘 무단 텐트 시 지난 6개월 동안 텐트 생활을 해 왔다
설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공원 등지에 고 한다.
서의 밤샘 활동이 불법 사안이기 때문 그는 이와 같이 길거리 노숙자가 되려
이다. 지난 해, 밴쿠버시는 공원 등지에 고 캐나다 난민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항
무단으로 난립돼 있는 노숙자 텐트촌 변한다. 그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경찰
이 불법이라고 시 의회를 통해 통과시 들과 공무원들에 의해 그의 텐트는 무
켰으며, 이미 지난 해 노숙자 텐트 철 참하게 철거됐다. 그는 간신히 텐트 더
거 작업을 개시한 바 있다. 9일 오전, 10 미들 속에서 자신의 난민 자격 여권과
여 명의 밴쿠버시 관계 공무원들과 경 모친의 사진 등을 찾아냈다. 그리고 쓰
찰들이 오펜하이머 공원에 도착해, 무 레기더미 속에서 자신의 개인 소지품들
단으로 난립 설치돼 있던 여러 텐트 시 이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하고는 안도
설들을 철거했다. 이 공원은 평소 많은 했다. 다른 노숙자에 의해 그의 중요한
노숙자들이 무단으로 텐트촌이 형성돼 소지품이 분실되거나 도난 우려가 있기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9일 오전, 밴쿠버시 공무원과 경찰들이 오펜하이머 공원에서 무단으로 난립 설치돼 있던 텐트 시설들을 철거했다. 때문이다. 밴쿠버시 관계자는 노숙자
철거 작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자, 텐트 들의 일반적인 텐트 관련 시설물들만
를 거주지로 사용해 왔던 노숙자들의 자들의 반발감은 극에 달했다. 헤르난데즈도 포함돼 있다. 그는 밴쿠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과 관련
울부짖음과 고성이 난무했다. 공무원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이 공원에 무단 버로 오기 전, 알버타에 도착해 그곳에 된 개인 중요 소지품 및 서류들을 따로
들과 경찰들은 공원 내 밤샘 텐트 시설 텐트 시설들이 크게 증가됐다. 무단 텐 서 오일 관련 직종에서 일을 했다. 그 보관해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 불법이기 때문에 익일 오전 내에 모 트촌 거주민들 중에는 쿠바에서 캐나 는 밴쿠버에서는 건설 노동자로 일을 [email protected]
두 철거돼야 한다고 설명했으나, 노숙 다에 난민 자격으로 들어 온 카를로스 해 왔으나, 실직을 당한 뒤 거주해오던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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