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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성폭행 혐의 전 UBC 교수 승소





        명예훼손 재판 가능







        변호사 “피해 학생들이 받을 충격과 영향 우려”
        법원, “최종 판결은 추후 관련 재판에서 결론”









         작가이자, 전 UBC대학 교수를 지낸 바             기각됐다. 2015년 A.B.는 여러 사람들에
        있는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                게 겔로웨이의 성폭행 사실을 말로 옮겼
        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다. 재판정은 피해자의 발언이 이루어 진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2014            지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그 효력이
        년, UBC 교수 시절에 한 여학생을 성폭             상실됐다고 했다.                           전 UBC대학 교수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행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으며, 이로 인               겔로웨이는 재판정의 결정을 크게 반                지난 2015년 학생 성폭행 혐의로 인해 UBC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해 교수직에서 파면 조치된 바 있다.                기면서, 피해자의 발언은 모두 허위라고               다. A.B.측은 법정에 자신의 경우를 공공            이의 항소심을 맡은 판사들은 항소심의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               주장했다. 피해자의 변호사는 재판정의                참여활동보호강령(PPPA)에 근거해 겔               결과가 겔로웨이 사건을 사전  판결한
        며 항소를 제기했고, 이번에 재판정이 그              이 같은 결정은 매우 불행스러운 일이라               로웨이 측의 주장을 무효화해 줄 것을                것이 아니며, 그에 대한 최종 판결은 추
        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그는 해당 피해               고 답변했다. 이 변호사는 향후 성폭행               요청했다. 이 강령은 성폭행 사건 등과               후에 이루어지는 관련 재판에서 결론이
        자들이 소셜 미디어 등에 그의 이름을 거              피해자들이 받을 충격과 영향을 생각하                관련된 피해자들을 침묵시키려는 제도                 날 것임을 강조했다. 즉, 항소심 재판관
        론하면서 그의 명예와 경력을 훼손시켰                니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피해               에서 피해자를 보호하는 강령이다. 겔로               들은 관련 사건에 대한 심층분석을 하
        다고 항소심을 통해 주장했다.                    자가 학생일 경우에는 그 패해가 더 심               웨이 측 변호사는 A.B.의 진술은 이미 5            지 않았을 뿐이라고 했다.
         그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피해자의                각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년이 지나 오랜 기간을 거쳤고, 따라서                지난 2015년, 겔로웨이는 학생 성폭행
        신원은 A. B.로만 알려졌다. A.B.의 항소           이 변호사는 A.B.와 의견을 나눈 뒤, 향           해당 강령을 적용하기 위한 유효기간이                혐의로 인해 UBC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심 제기는 세 명의 재판관들에 의해 모두              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                 지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겔로웨                                    JOSEPH BREAN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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