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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9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클리닉 의료 조무사 채용해 환자 돌봐야”
현실적인 가정의 부족 타개 안 제시
“ER처럼 클리닉도 직접 채용하게 해야”
병명 진단 늦으면 사실 환자에게 치명적
지난 해 BC주 주민들 중에서 가정의family 료했는데, 이들은 모두 암이나 당뇨병 등으로
doctor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총 수가 1백만 매우 열악한 건강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는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사회적 파 “간호사 및 의료 조무사들을 증원하면 우선
장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주 내 의료 서비스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가 BC주 주민들 중에서 가정의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총 수가 1백만 명에 달하고 있다. 한 의료인은 이를 타개하기위해 클리닉에
도 간호사, 의료 조무사들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난이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의료 인 정의가 크게 부족한 BC주 의료계에 이 방안이
력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한다. 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덧 다. 또한 오랜 대기 시간을 거쳐 마침내 의사
암과 응급 질환 발병 등으로 의사를 조속 현재 주 내 대형 병원들의 응급실에 의료 조 붙인다. 예를 들어, 3-4개월을 기다린 끝에 당 를 만난 환자들은 해당 의사들의 업무를 더
히 만나야 하는 환자들은 현재 오랜 시간을 무사들이 배치돼 있기는 하지만, 지역 내 소규 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는 그 전에 의료 조무 욱 고되게 만들어 의사 업무의 효율성 및 질이
기다려야 한다. 모 클리닉 등지에 까지는 못 미치고 있다. 병 사들을 통해 미리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된다 떨어지게 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노스 쇼어 지역에서 내과 전문의로 활동 중 명 진단을 받지 못한 환자들에게 의료 조무 면, 구강 복용약이나 응급 인슐린 주사 처방 현재 담당 가정의가 없는 상황에서 응급 진
인 케빈 메클레오드 박사는 그야말로 하루 사들이 간단한 검진을 통해 그 병명을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는 특히 췌장암 진단의 료를 원하는 주민들이 인근의 지역 클리닉이
24시간이 그에게는 너무 짧다. 그를 기다리는 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보건부를 통한 경우, 의사 면담 대기 시간 지연으로 6-8주가 나 병원 응급실 등으로 몰리기 때문에 항상
많은 환자의 수를 헤아리기조차 힘들 지경이 간호사나 의료 조무사를 할당 받기 전에, 지 지나서 병명을 늑장 진단받게 되면 환자에게 환자로 가득 차 있어 의료대란이 더욱 가중
다. 그는 이틀 사이에 56명의 신규 환자를 진 역 클리닉 의사들이 개별적으로 보조 인력들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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