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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FEBRUARY 9 2024
"남자친구를 살해했습니까?"…20대 여성 재판 속개
“망치를 사용해 살해” 시인 후 법정에서 부인
사체 일부 냉동고에 보관, 뼈 등은 공원에 버려
지난 2020년 3월, 밴쿠버 아일랜드 나 시간 동안의 검찰 심문 과정에서 맨티를
나이모에서 시드니 요셉 맨티(당시 32 살해했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세)가 여자 친구인 페리쉬 라로쉬(28)에 답변하면서 자신의 변호사를 찾기 급
의해 살해됐다. 용의자 라로쉬는 이 사 급했다.
건과 관련해서 일급 살인 혐의를 받고 그녀는 변호사에게 자신의 그동안의
2021년 5월 27일 구속됐다. 삶에 대해 자세하게 밝혔으나, 남자친
라로쉬에 대한 재판이 최근 속개됐으 구였던 맨티와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
나, 그녀는 경찰 수사 심문 과정 에서와 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는 달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자신과 맨티
그녀는 남자 친구를 살해한 뒤, 사체를 가 2020년 3월 3일 헤어졌으며, 그 날
일부 훼손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드 그녀가 만든 커피에 대해 불만을 나타
러내 체포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 낸 맨티가 바로 가방을 들고 집에서 나
다. 그녀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망치 가 버렸고, 그 후로는 맨티로부터 전혀 시드니 요셉 맨티(당시 32세)가 여자 친구인 페리쉬 라로쉬(28)에 의해 살해됐다. 라로쉬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일급살인 혐의
를 받고 2021년 5월 27일 구속됐다
를 사용해 맨티를 살해했다고 말했으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나, 법정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그녀의 그녀는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들에게 사체 일부인 뼈 조각 12점 등을 찾아냈 다렸으나, 라로쉬는 이내 변호사 접견
이 같은 수사 과정에서의 진술이 경찰 자신이 맨티를 살해한 뒤 사체 일부를 다. 또한 라로쉬는 해당 두 명의 경찰관 을 요청했다. 경찰은 라로쉬에게 범행에
녹음 테이프에 실려 있다. 냉동고에서 6개월 이상 보관했으며, 사 들에게 자신의 잔인한 맨티 살해 과정 대한 자세한 진술 및 자백을 하면 유리
그녀는 2021년 4월, 친한 친구 한 명 체 일부를 인근 공원 등 여러 군데에 버 들을 자세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라로쉬는 더
과 두 명의 경찰관에게도 자신이 맨티 렸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은 그녀의 당시의 사건 설명에 놀란 경찰관들은 이상 입을 열지 않고있다.
를 살해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4 진술에 따라 해당 공원 등지에서 맨티의 라로쉬로부터 구체적인 추가 설명을 기 SUSAN LAZARUK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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