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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사고차 폐차에 3개월 소요…70% ICBC 처분에 불만
“신속한 처리, 차량 점검했더라면…”
대부분 운전자 개인 손해 감내
제이 샤프카는 지난 해 11월, 자신이 아니라, 자신도 장시간 불편을 겪지 않
평소 운전하고 다니던 2021년식 포드 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사건에 세
트랜짓 밴이 교통사고로 완전히 폐차 개의 보험사 및 변호인 그리고 통역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았다. 그는 등이 관련되면서 사후 처리가 더욱 지연
사고 당시 피자를 배달하던 중이었다. 된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평소 그는 주말이면 아내와 어린 쌍둥 한 보험 처리 과정이 지연될수록 보험 업
이 두 아들들을 데리고 이 밴을 이용해 체에는 수익이 더 늘어난다고 했다.
즐거운 나들이에 나서곤 했다. 사고 당 사고 처리와 관련 한언론매체가 ICBC
일, 밴쿠버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그의 담당자를 방문했는데, 이 담당자와의
밴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았다. 그의 밴 면담이 있은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차량은 충돌 후 그 강도를 이기지 못 자신의 차량이 완전 폐차(total loss) 처
하고 현장에서 180도 회전했다. 분을 받게 됐다고 샤프카는 전했다.
사고를 유발한 상대 차량은 과속 상 교통 사고를 당한 주민들의 약 70%
태에서 충돌 사고를 유발했다. 밴쿠버 는 ICBC의 처분에 불만을 겪고 개인적
샤프카는 ICBC가 이번 사고 발생 후, 신속한 처리 및 차량 점검을 했더라면ICBC가 지출한 관련 비용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시 트루트 레이크 인근에서 살면서 피 자신도 장시간 불편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인 손해를 감내하고 있으며, 30%만이
자 가게를 운영해 왔던 샤프카는 이 ICBC 처리 과정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날 사고로 가게 문을 닫아야 했다. 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차 로 대여해줬다. 이와 관련해서도 ICBC 것으로 조사됐다. ICBC 린제이 윌킨스
사고는 상대 운전자의 100% 과실이며, 수리를 위해 20여 개도 넘는 다른 차량 는 약 1만 달러를 지불한 셈이다. 샤프 대변인은 “사고 관련 차량이 빠른 시일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 후 며칠간 정비업체를 방문했다. 카는 ICBC가 이번 사고 발생 후, 신속 내에 도로로 정상 복구하는 데에 최선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후, 차량 정비 사고 발생 신고 후, ICBC는 샤프카에 한 처리 및 차량 점검을 했더라면ICBC 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를 방문한 샤프카는 차량 수리가 게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임시 가 지출한 관련 비용도 절감했을 뿐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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