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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8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납세자연맹 2026 월드컵 비용 의혹 제기
당초보다 2천만달러 상향 조정된 2억6천만 달러 추정
FIFA, 이달 초 밴쿠버의 개최 경기수 2 개 더 추가 요청
내년 2026년에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경 그리고 멕시코가 동반 경기 유치에 참가하게 된
기 유치와 관련해 캐나다의 유치비용이 당초보다 다. 토론토시는 당초보다 유치하는 경기 수가 한
더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 개 더 늘어났고, 경기장 및 관련 부대 시설들에 대
다. 토론토시는 최근 관련 유치비가 당초보다 8 한 보수공사 등으로 추가 8천만 달러가 유치비 밴쿠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총 수가 7경기로 늘어남에 따라 추가 비용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예상 유치비는 1억3천만
천만 달러가 높아진 3억8천만 달러가 될 예정이 로 책정됐다고 발표했다. 달러였으나 2023년 1월이 되면서 유치비가 2억3천만달러로 상승했다.
라고 발표했다. BC관광부의 래나 포팸 장관은 이 달 초, 국제 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납세자연맹 BC 지 국 워싱턴주 씨애틀시와 같이 관련 업무 진행 상
아직 밴쿠버시에 의한 관련 비용 예상치는 산정, 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총 국의 카르손 빈다 회장은 밴쿠버의 2026 북중미 황을 일반에 모두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발표되지 않았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밴쿠버의 경기 수가 두 개 더 늘어나게 된다는 통보를 받 월드컵 유치비 산정을 놓고, 포팸 장관과 켄 심 다. 2022년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 발표 당
유치비가 당초보다 2천만 달러가 상향 조정된 2 았다고 했다. 따라서 밴쿠버의 2026 북중미 월드 밴쿠버시장이 뭔가를 숨기려 하는 듯 한 불투명 시, 밴쿠버의 예상 유치비는 1억3천만달러였다. 그
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6 컵 관련 개최 경기 총 수는 7경기가 됐다. 포팸 장 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 미디 러나 2023년 1월이 되면서 그 유치비는 2억3천만
북중미 월드컵 경기 최종 유치 결정은 2022년 3월 관은 “FIFA측의 경기 수 늑장 통보로 밴쿠버 또 어가 밴쿠버시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유치비 산 달러가 됐다. 그러나 켄 심 시장은 월드컵 유치로
에 확정됐다. 한 관련 비용 산출이 늦어지게 됐다고 하면서, 최 정 관련 자료 열람을 요청했으나, 밴쿠버시는 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캐나다, 미국 종 유치비 산정은 추후 몇 달이 더 소요될 전망” 를 거부했다. 빈다 회장은 밴쿠버시와 BC주가 미 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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