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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6월부터 $17.40로 인상





      “소상공인 비용 부담 커”





        업계 “물가연동 인상은 불공평” 반발

        지지단체 “아직 생활임금과 격차 커”




         오는 6월 1일부터 BC주 최저임금 근로             수로 결정되는 물가상승률에 기초해 최                2023년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시              보다 낮았다고 주장했다. 아니타 후버
        자의 시급이 현행 16.75달러에서 17.40달          저 임금을 인상하는 정책을 사용한다고                간 당 25.68달러로 2022년 24.08달러에         마 회장은 "어떤 인플레이션 지표가 사
        러로 65센트 인상된다. 인상률 3.9%. 이           정당성을 밝혔다.                           서 6.6% 상승했다.                        용되는 지에 따라 다르고 인플레이션 자
        는 2023년 BC주의 연평균 물가상승률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최저 임금은                  따라서 생활임금과 최저임금과의 격차                체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물가연동식
        을 반영해 산출됐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시간당 8달러였            는 8달러 이상이며 이를 전용직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은 지속 불가능할 수 있
         BC주정부는 2022년부터 최저임금을               으나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해              의 연봉으로 환산하면 15,000달러를 넘             다"고 지적했다.
        물가인상률과 연동하는 제도를 도입했                 왔다.                                 는다.                                  위원회는 또 주정부에게 세금과 불필
        고 2023년에는 BC주의 물가인상률에 맞              임금인상 지지 단체인 ‘가족을 위한 생               캐나다정책대안센터가 집계한 11월 보               요한 행정절차가 사업체에 영향을 미치
        춰 최저임금이 6.9% 상승했었다.                 활임금 BC’는 이번 시급 인상 소식을 환             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두 부모               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
         BC고용부 해리 베인즈 장관은 법안 개              영하면서도, 맞벌이 부모가 4인 가족의               가정 중 3분의 1이 시간당 25.68달러의            할 것을 촉구했다.
        정으로 향후 최저임금 인상이 BC주의 전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금                생활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                 이에 대해 이바노바 경제학자는 무역위
        년도 평균 물가상승률에 자동으로 연결                액인 생활임금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 반면 써리무역위원회는 주정부가 기               원회가 정확한 물가인상률 보다 낮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근로자              정부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업 비용을 줄이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CPI 를 임의로 선택했다며 소상공인과
        들이 일반적인 생활에 뒤처지는 것을 막               했다.                                 고 촉구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비판적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임
        기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물가상승률에                  캐나다정책대안센터 수석 경제학자이                 인 입장을 전달했다.                         금을 수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원이 필
        연동시켰다" 며 “이 정책으로 인해 BC주             자 공익연구원인 이글리카 이바노바는                  위원회는 작년 1월 보다 올해 1월의 BC            요하다고 했다. "중소기업을 돕는 부담
        는 최저임금이 전국 최저수준에서 최고                이번 6월에 최저임금이 인상되어도 아직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 더 높았고              이 우리 경제에서 가장 수입이 낮은 사람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자랑했다. 주정                BC주 전지역의 생활임금을 밑돈다고 했               캐나다의 비조종CPI는 2.9% 더 높았지             들의 등에 업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부는 최소 8개의 타 주도 소비자 가격지              다. ‘가족을위한생활임금 BC’에 따르면              만 두 수치 모두 최저임금 인상률 3.9%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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