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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CONOMY CANADA EXPRESS / NEWS / MARCH 8 2024
최저임금 6월부터 $17.40로 인상
“소상공인 비용 부담 커”
업계 “물가연동 인상은 불공평” 반발
지지단체 “아직 생활임금과 격차 커”
오는 6월 1일부터 BC주 최저임금 근로 수로 결정되는 물가상승률에 기초해 최 2023년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시 보다 낮았다고 주장했다. 아니타 후버
자의 시급이 현행 16.75달러에서 17.40달 저 임금을 인상하는 정책을 사용한다고 간 당 25.68달러로 2022년 24.08달러에 마 회장은 "어떤 인플레이션 지표가 사
러로 65센트 인상된다. 인상률 3.9%. 이 정당성을 밝혔다. 서 6.6% 상승했다. 용되는 지에 따라 다르고 인플레이션 자
는 2023년 BC주의 연평균 물가상승률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최저 임금은 따라서 생활임금과 최저임금과의 격차 체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물가연동식
을 반영해 산출됐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시간당 8달러였 는 8달러 이상이며 이를 전용직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은 지속 불가능할 수 있
BC주정부는 2022년부터 최저임금을 으나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해 의 연봉으로 환산하면 15,000달러를 넘 다"고 지적했다.
물가인상률과 연동하는 제도를 도입했 왔다. 는다. 위원회는 또 주정부에게 세금과 불필
고 2023년에는 BC주의 물가인상률에 맞 임금인상 지지 단체인 ‘가족을 위한 생 캐나다정책대안센터가 집계한 11월 보 요한 행정절차가 사업체에 영향을 미치
춰 최저임금이 6.9% 상승했었다. 활임금 BC’는 이번 시급 인상 소식을 환 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두 부모 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
BC고용부 해리 베인즈 장관은 법안 개 영하면서도, 맞벌이 부모가 4인 가족의 가정 중 3분의 1이 시간당 25.68달러의 할 것을 촉구했다.
정으로 향후 최저임금 인상이 BC주의 전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금 생활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 이에 대해 이바노바 경제학자는 무역위
년도 평균 물가상승률에 자동으로 연결 액인 생활임금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 반면 써리무역위원회는 주정부가 기 원회가 정확한 물가인상률 보다 낮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근로자 정부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업 비용을 줄이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CPI 를 임의로 선택했다며 소상공인과
들이 일반적인 생활에 뒤처지는 것을 막 했다. 고 촉구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비판적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임
기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물가상승률에 캐나다정책대안센터 수석 경제학자이 인 입장을 전달했다. 금을 수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원이 필
연동시켰다" 며 “이 정책으로 인해 BC주 자 공익연구원인 이글리카 이바노바는 위원회는 작년 1월 보다 올해 1월의 BC 요하다고 했다. "중소기업을 돕는 부담
는 최저임금이 전국 최저수준에서 최고 이번 6월에 최저임금이 인상되어도 아직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 더 높았고 이 우리 경제에서 가장 수입이 낮은 사람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자랑했다. 주정 BC주 전지역의 생활임금을 밑돈다고 했 캐나다의 비조종CPI는 2.9% 더 높았지 들의 등에 업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부는 최소 8개의 타 주도 소비자 가격지 다. ‘가족을위한생활임금 BC’에 따르면 만 두 수치 모두 최저임금 인상률 3.9%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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