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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공공 장소에서의 마약 복용 이제는 ‘불법’





        15개월만에 원 위치, 적발 시 압수                                                    을 보호하기 위해 소량의 마약이라 할지              부의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주 내

       “범죄 보다는 주민 건강 문제와 직결”                                                    라도 공공 장소 복용을 철저히 감시할               50개 장소에 마약 안전 복용 시설이 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련돼 있으며, 향후 그 수를 더 늘려나 갈
                                                                                 공공 장소에서 마약 복용 시 적발될 경             예정이라고 했다.
         이제 더 이상 BC주의 공공 장소에서는              법화 정책을 수정해 주도록 긴급 요청했               우, 경찰은 우선 소지하고 있는 마약을
        마약 복용이 허용되지 않는다.                    다. 지난 2023년 1월 31일, BC주정부는         압수하고, 해당 주민에게 현장을 떠나도
         7일, 정부는 공공 장소 마약 복용을               히로인, 펜타닐, 코케인 그리고 메탐프테              록 요청하게 된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
        다시 불법화 한다고 발표했다. 마약 복               마인 등의 중독성이 강한 마약일지라도                우, 경찰은 해당 주민을 체포하게 된다.             주민 공공 안전과 건강 보호위해
        용자들은 따라서 다시 뒷골목이나 은밀                소량일 경우에는 공공 장소에서 복용이                 그러나, 마약 복용이 허용되는 가정이
                                                                                                                   소량의 마약이라도 공공 장소 복
        한 장소를 찾아 마약을 복용할 형편에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정               나 관련 장소에서의 마약 복용은 가능
        처하게 됐다. 병원이나 대중교통 그리고               부의 공공 장소 마약 복용 합법화 정책               하다. 밴쿠버 마약 상용 커뮤니티의 개              용 철저히 감시
        공원 등지에서 마약을 복용할 경우, 즉               은 1년 3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스 뮬린스는 “주정부의 공공 장소 마약
        결 심판에 넘겨지게 된다.                       삭스 장관은 공공 장소 마약 복용 불               복용 재불법화로 마약 복용 활동이 다
         연방 마약부의 야라 삭스 장관은 BC               법화는 범죄 사건과 관련 보다는 주민                시 은밀한 곳으로 스며들게 될 것”이라
        주정부의 공공 장소 마약 불법화 정책                건강 문제와 직결되는 차원이라고 강조                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현재 공공 장              전직 경찰관을 지냈던 BC 연합당의 엘
        신청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지난 달                했다. BC공공안전부의 마이크 환워스                소 마약 복용자들은 일정한 주택이 없               레노어 스터코는 “현 BC NDP정부의 마
        26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연방 보건             장관은 7일, 이번 정책이 즉각 시행된다              거나 안전 장소를 구하지 못해 공공 장              약 정책은 실패작”이라고 비난했다.
        부에 BC주의 공공 장소에서의 마약 합               고 했다. 그는 “주민 공공 안전과 건강              소를 이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BC중독                                    KATIE DE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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