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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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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최저임금 인상…시간 당 $17.40
BC주 캐나다에서 최저임금 가장 높은 주 빈곤층의 노동 인구에게 최저임금 상승
경제 전문가 ‘우려’, 중소 사업주 ‘반발’ 은 이들의 생계를 반대로 더욱 악화시키
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파블
“직원 감축, 사업장 폐점 등 잇따를 것” 로브 교수는 “따라서 모두가 윈윈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이 살아나야 한다”
고 강조했다.
6월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그러나 계속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UBC대학의 데이비드 그린 경제학 교수 BC아시아나레스토랑/카페 소유주협회의 청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건을 놓고, 사업주들 사이 그러나, 주민들은 거주비가 가파르게 는 이미 10여 년 전에 보고서를 통해 임 최저임금 인상은 사업주 및 빈곤층 모두에게 타격을 주며,
문을 닫는 사업장도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시 치솟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폭이 더 커져 금 인상은 결국 대규모 노동력 감원 사
간 당 16.75달러에서 4%가 올라 17.40달 야 한다는 입장이다. SFU대학 안드레이 태를 낳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에게 타격을 주는 도미노 현상을 낳게
러가 된다. 따라서 BC주는 캐나다에서 파블로브 경제학 교수는 “근로자 임금 리치몬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데 될 것”이라며 “심지어 문을 닫게 되는 사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주가 된다. 이 오르게 되면, 사업주들은 재정난으로 이비드 청은 “최저임금 인상은 대부분의 업장들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온타리오주는 지난 해 10월부터 시간 인해 직원 수를 줄일 수 밖에 없으며, 사 근로자들을 비롯해 심지어 최저임금 수 덧붙였다. 지난 해에도 최저임금이 오르
당 17.20달러로 인상됐다. 알버타주는 람이 아닌 기술에 의존하게 되고, 보다 령 노동자에게 까지도 생계를 위협하는 게 되자 그는 음식 가격을 인상할 수 밖
15달러로, 2018년 이 후 변동이 없다. 저렴한 노동비 지출에 몰두하게 될 것” 정책”이 된다고 말한다. BC아시아나레 에 없었다. 또 웨스트 밴쿠버에서 실반
이번 BC주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갑론 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최저 스토랑/카페 소유주협회의 대표를 맡고 러닝 학원을 운영했던 한 원장은 재정난
을박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금에 의지해 살아가는 저소득층 주민 있는 청 대표는 을 견디지 못 하고 결국 사업장을 폐쇄
사업주들은 최저임금 수준이 물가 인상 들은 더욱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하게 된 “최저임금 인상은 사업주들을 비롯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율에 맞춰 이어지면 앞으로 최저임금은 다”고 그는 우려했다.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극빈층들 모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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