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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7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얀스가든
밴쿠버-미 국경선 밀입국 사상 최고치
올해만 27,000명 시도
피스 아치 공원 옆 미국 블레인 검문소 유유히 통과 명, 2022년에는 1만2천345명
멕시코인 13명 화물열차 밀입국 시도하다 체포당해 으로 집계됐다. 올 해 들어서
수 만 달러 현금이나 마약 등 소지, “정부 대책 시급” 만도 현재까지 2만7천483명
이 밀입국을 시도했다.
미국 밀입국을 시도하는 대부분의 주 시에 밀입국 범죄 조직이 이 공원을 악용
민들은 마약 밀매와 연관돼 있다. 이들 해 불법으로 미국에 밀입국을 막는 데
BC주를 통한 캐나다-미국 국경선 밀입 많은 수의 마약 범죄 조직단원들이 BC 은 대부분이 멕시코인 이지만, 일부 인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국 범죄인 수가 현재 역대 최고치를 기록 주를 경유하는 이 같은 미국 밀입국 시 인과 다른 나라 출신자들도 소폭 포함 [email protected]
하고 있다고 미국 국경선 검문소 소속 도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화물 열차 뿐 돼 있다. 2016년부터 올 해 2월까지 멕
데이비드 스파이쩌 검문관은 말했다. 아니라, 육로를 통해 직접 걸어서도 국경 시코인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간 무비자
지난 해 11월,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나 선을 넘고 있고, 심지어 이들은 몸에 수 협정으로 캐나다 입국이 수월해지자 이
드는 화물 열차를 통해 멕시코인 13명이 만 달러의 현금이나 마약 등을 소지하 를 악용해 캐나다로 쉽게 입국한 뒤 미
미국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미국 측에 의 고 있다. 이 들은 아무런 철조망이나 방 국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멕시
해 체포됐으며, 이들 외에도 많은 멕시코 벽이 설치돼 있지 않은 피스 아치 공원 코인들은 캐나다와 미국 입국을 위해서
주민들이 당시 현장에서 미국의 감시를 바로 옆의 블레인 검문소를 유유자적 하 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피해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 한가한 틈을 타 걸어서 국경선을 넘 지난 해 8월, 미국 국경선을 넘는 화물
특이한 점은 멕시코인들이 미국 밀입국 기도 한다. 열차 내에서 미국 불법 밀입국을 시도하
시도를 위해 멕시코 자국 국경선을 이용 지난 해에는 최근 10 년 내의 캐나다 던 28명의 멕시코인들이 현장에서 체포
하지 않고, 굳이 캐나다를 통해 미국 밀 를 통한 미국 밀입국 주민 수가 최고치 됐다. 특히 학생 비자를 받아 캐나다에
입국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그 가운데에 를 나타냈고, 올 해 들어서는 현재 이미 입국해 BC주에 들어온 인도인의 미국 불
서도 BC주를 통한 멕시코인들의 미국 지난 해의 수를 넘어선 상태다. 2021년 법 밀입국 수가 점증세를 맞고 있다.
밀입국 시도가 날로 증가되고 있어 눈길 이 후로 밀입국 인구 수가 점차 증가되 한편 미 세관 및 국경 보호대 "피스 아
을 모으고 있다. 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에는 2만8천913 치 공원의 유산과 전통을 보존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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