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CANADA EXPRESS NEWS
P. 11

JUNE 7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BC연합 탈당한 스터코 의원 보수당으로 이적





          10월 총선 앞두고 정가 최대 충격 발표                                                 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탈당 소
         “보수당 큰 힘 얻게 돼”, 탈당 가속 예상                                                감으로 피력했다.
                                                                                   지난 달, 한 조사를 통해 BC주의 야당
          신민당 41%, 보수당 30%, BC연합 16%                                             우파 세력이 현 NDP신민당 정부 지지율

                                                                                 에 비해 BC연합당과 보수당으로 양분
           BC주 싸우스 써리 지역구 소속 엘레노              과 상반돼 있어, 보수당의 존 러스터드              되어 세력이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어 스터코 BC연합당 의원이 지난 3일, 탈            당수가 스터코 의원을 그리 반기지 않을              났다. 따라서 BC연합당 및 보수당 야당
          당을 선언했다. 그녀는 BC연합당을 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들의 결집이 이루어져야만 이번 총선에서
          나 보수당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그러나 러스터드 당수의 매우 포괄적인              신민당을 누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 터코 의원의 보수당으로의 이적이 BC연합
           스터코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이제 BC              정치적 노선으로 볼 때에, 이번 스터코 의            들은 분석했다.                            당 내의 다른 의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연합당은 큰 축을 잃게 됐다고 케빈 팔               원의 보수당으로의 이적이 남아 있는 BC               그러나, BC연합당과 보수당의 당수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BC연합당은 향후
          콘 당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프레이져               연합당의 의원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이 한 모임을 통해 의견 불일치를 보여 계속해서 힘을 잃게 되고, 보수당의 인기도
          벨리 대학교 정치학과의 해미쉬 텔포드                있을 것으로 텔포드 교수는 예상했다.               야당 합당이 사실상 성사되지 못할 것 는 날로 상승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수는 “BC연합당의 팔콘 당수의 노력                9개월 전만 해도 스터코 의원은 BC 주            으로 전망된 바 있다. 스터코 의원은 BC              지난 주 실시된 앵거스리드사의 조
          에도 불구하고 스터코 의원이 보수당으                의회에서 러스터드 보수당 당수를 향해               연합당과 보수당이 협력 관계를 이루지  사 결과, 신민당NDP은 41%, 보수당BC
          로 이적함으로써 이제 보수당은 이전에                동성애 건에 대한 입장을 놓고 불편한               못하게 된 것은 팔콘 당수의 책임이 크 CONSERVATIVES은 30%, 그리고 BC
          는 없었던 큰 힘을 얻게 됐다”고 평했다.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스터코 의원은              다고 말했다.                             UNITED연합당은 16%의 지지율을 나타
           한 편, 텔포드 교수는 스터코 의원의               현 NDP신민당의  BC주정부를 퇴각 시               콴틀렌폴리테크Kwantlen Polytechnic  내고 있다.
          동성애 지지 경향성이 현 보수당의 입장               키기 위해서는 다소 힘들더라도 보수당               대학교 정치학과의 쉰더 퓨어월 교수는 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6   7   8   9   10   11   12   13   14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