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CANADA EXPR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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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4 / WWW.CANADAEXPRESS.COM                                                                                            ISSUE  23



          각 단체 반대속에 정부 양도소득세 변경 감행








          10일 하원 통과, 이 달 25일부터 시행                                                 받을 것이라는 반대 성명을 냈다.
                                                                                   캐나다는 심각한 의사 부족에 직면해
                                                                                 있다. 가정의들이 집단으로 은퇴하고 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의주시하고 모                대들이 그들을 대신할 새로운 레지던트
          정부가 제안한 양도소득세 변경안을 이                든 의원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투표하는               모집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약
          행하기 위한 첫 입법 조치를 취했다.                지 예의주시해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한                650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가정의가 없어
           법안이 상정되기 전의 첫 단계인 발의               다"며 법안통과를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1차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방식과 수단이 10일 하원에서 소개되었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연방 보수당 당                 그러나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CMA의              했다. 캐나다민간사업연맹(CFIB)는 72%
          고 이번 주 후반에 표결에 부쳐질 것으               수의 언론 비서인 샘 릴리는 성명을 내고              면제 요청을 일축했다.  캐나다 의사협              의 회원들이 변화에 반대하며 투자를 해
          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빠르면 이달 25             양도 소득세 인상은 의료, 주택건설, 중              회 회장인 캐슬린 로스 박사는 “양도소              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터 발효가 된다.                         소기업, 농부 및 일반의 은퇴에 대한 과              득세율 인상은 의사 부족난의 시대에 의                자본 이득은 자산(투자 부동산, 주식
            25만 달러 이상의 개인 자본 이득에 대            세 라고 비난했다. “이 조치가 최근 예산             사 채용과 유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             또는 뮤추얼 펀드)의 비용과 총 매각 가
          한 "포함비율” 을 50%에서 3분의 2로 인           에서 발표된 자유당의 인플레이션 지출               이라고 주장했다.                           격 사이의 차액이다. 현재는 자본 이득
          상하는 이 안은 지난 봄 예산에서 발표               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도입되고                10일 프리랜드 장관은 법인을 통해 의             의 50%만 과세 대상이다. 변경안이 승인
          되었다. 프리랜드 장관은 파머케어, 치과              있다”고 주장했다.                          사 자신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있다는               되면 납세자 개인이 얻는 자본 이득 첫
          진료, 보육 및 녹색 에너지 전환과 같은                                                  점은 많은 캐나다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25만 달러에는 50%가 과세 대상이고
          것에 투자하기 위해 양도 소득세 인상을                주정부, 의사에게 더 보상해야                   세금의 이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본              250,000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통한 세수익이 필요하다고 그 배경을 밝                처음 발표된 이후, 많은 단체들이 포함             이득세 인상이 주정부와 준주정부에 약                는 3분의 2가 과세대상이 된다. 이 안은
          혔다. "세수 조달방법은 공정한 과세를               률 인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120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가져올 것이              법인과 신탁이 벌어들인 모든 자본 이득
          통해서 이루어져 하며 정부는 이를 추구               의사들은 세금 변경이 의사를 모집하고                라고 추산하면서 각 주와 준주는 그 수              에 대해서는 3분의 2 비율로 과세할 것
          한다"고 언급했다.                          유지하려는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익의 일부를 의사들의 실제 급여, 보상률              을 제안한다.
           연방정부는 세제 변경을 발표한 후 이               주장한다.                               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법안 통과까지는 아직 몇 단계가 남았
          조치와 예산 집행 법안을 분리하고 자체                캐나다의사협회CMA는 의사들이 종종                 지난주에는   캐나다농업협회 연합                지만, 포함률 인상은 6월 25일부터 시행
          표결이 필요한 법안을 도입하겠다고 약                의료 법인을 통해 은퇴를 위한 투자를               (CCAA)은 연방정부에 양도소득세 변경              될 예정이다.
          속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국민들이 하               하기 때문에 이번 인상으로 큰 타격을                등을 포기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에 서명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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