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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1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써리 한적한 주택가에서 여성 칼에 찔려 사망







        경찰, 사건 당일 거리 배회하는 용의자 체포

        사망 여성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해 살인








         16일 저녁, 써리시 한적한 주택가에 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로 방황하는 모
        치한 한 주택에서 한 여성이 남성이 휘두              습이 보인다.
        른 칼에 찔려 사망하자, 이웃 주민들은                또 다른 한 이웃은 어린 아들과 함께
        충격에 쌓였다. 용의자는 사망한 여성이  집 잔디 관리를 하던 중에 용의자로 보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해 살인을 한 것으               이는 남성이 인근을 무심하게 지나가는
        로 알려졌다.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사건이 발생한 주택은 9855 182Ast. 에          이웃들은 조용한 주택가에서 이번 살
        위치해 있다. 사망한 여성의 부친은 이번  인사건이 발생한 것에 안전에 대한 두려
        사건이 표적이 아닌, 우발적 사건이라고  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                           16일밤 써리 182 번가와 파슨스 드라이브 상 한 주택에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 이웃들은 한적한 이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발
                                                                                생한 것에 당혹감을 보이고 있다.
        말했다. 그러나 이웃들은 범인이 왜 굳이  우는 주민들은 “이제는 동네에서도 아이
        거리 끝에 위치한 한적한 주택에 침입했               들이 마음 놓고 나가서 놀 수도 없는 상              택의 건너 편에는 에이커 상당의 매우 넓              소 활발하고 상냥하며, 지인들에게 사랑
        을 것인가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황” 이라고 한숨 지었다.                      은 마당을 둔 오래된 주택들의 모습이                을 받아왔다고 소셜 미디어 친구들은 안
         이 주택가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                한 편, 범인이 사용한 칼이 사건 주택              보인다.                                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달, 둔은 소셜 미
        면 용의자 남성이 사고 발생 전, 주택가              의 건너편 도로에서 발견됐다. 사고가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토리 둔으로 확               디어에 잔디 조경 사업에 동참할 사람을
        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                발생된 주택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좀 멀               인됐으며, 경찰은 사건 당일 밤, 용의자로             구하는 광고를 내기도 했다. 4년 전, 이 집
        이고, 한 주택의 카메라에는 용의자가 입              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울창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              을 구입한 둔은 이웃과도 스스럼없이 지
        고 있던 흰색 후디 모자를 벗는 광경도               한 숲도 있어 평소 매우 인적이 드문 편              남성은 최근 유사 범행으로 유치장을 자               내 왔다. 이웃 주민들은 둔의 집 앞에 조
        보이며,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다른 이             이다. 이번 사고가 발생된 주택은 지어진              주 들락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를 모아 놓고 슬픔을 달래고 있다.
        웃집의 카메라에도 용의자가 한 손을  지 4년밖에 안 된 신규 주택이지만, 이 주                            잔디 조경 사업을 해 온 피해자 둔은 평                              GORDON McINTYPE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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