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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1 2024 / WWW.CANADAEXPRESS.COM TREND 23
젊은 세대 “65세 은퇴는 옛 말”
“특정 연령에 직장생활을 마치는 개념은 구식”
청년세대, 미래에 대한 유연성과 개인성 추구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 사, 기업가적 추구 또는 이 모든 것의
지면서 젊은 세대의 가정과 은퇴에 대한 혼합을 의미할 수 있다.
개념이 변모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이러한 진화하
투자사 웰스 심플이 여론조사기관인 는 아이디어는 현재처럼 물가상승으로
레거를 통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24 일상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네디언 중 74%가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인 은퇴, 즉 특정 연령에 직장생 이 보고서는 주택 구매, 고용주 후원 캐네디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관심을 추구할 수 있는 현대적인 형태의 은퇴를 목표로 하고
활을 전면 중단하는 개념은 구식이라 연금과 같이 이전 세대의 은퇴를 지원 있다.
고 생각하고 있다. 했던 요소들이 현대 캐나다인들이 접근 했다. 응답자들은 스몰 비지니스, 컨설 답했다. 또 18세에서 24세 사이의 55%
"(젊은 세대들은) 통념에 의해 통제되 할 수 없는 것들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 팅, 비영리 일자리, 열정 프로젝트, 창의 가 투자를 은퇴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유연성과 개인 다. 약 60%의 캐나다 근로자가 직장연 적 추구 등을 통해 더 큰 야망을 쫓을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을 추구 한다” 고 웰스 심플의 최고 금보험이 없는 상태이다.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은퇴의 가능성이 25세에서 44세 사이의 19%만이 가정을
경영자인 마이크 캇첸은 설명했다. 카첸 CEO는 이런 은퇴에 대한 개념 변 커졌다고 답했다. 개념의 전환은, 특히 희망하고 있으며, 41%는 여전히 집을
조사결과에 따르면 많은 밀레니얼 세 화는 도전적인 경제 환경 뿐 아니라 복 직장에 고용된 경우, ‘일하기 위해 살기’ 구입하기 위해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대와 Z세대 캐네디언들은 은퇴로의 전 합적인 동기 부여를 받고 있으며 이는 보다는 ‘살기 위해 일’ 하고 싶어하는 나타났다.
형적인 진로 대신 성년 전반에 걸쳐 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해야 증가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반영하다. 이 조사는2월 5일부터 13일까지 1,501
인적이고 전문적인 관심을 추구할 수 한다고 말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투자’ 명의 캐네디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있는 현대적인 형태의 은퇴를 목표로 한편 25-44세의 설문 응답자 중 41% 가 자신들이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이루어졌다.
하고 있다. 관심사는 일, 여행, 자원봉 가 55세 이전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답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주었다고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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