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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코퀴틀람 주택 소유주들, 재개발 정책 놓고 의견 대립
일부 주민 “단독주택 단지 유지되어야”
“정부가 개발제한 조항 속히 정리해야”
코퀴틀람시 차이나사이드 Chineside 는 것은 아니다. 코퀴틀람시 차이나사
지역의 주택 재개발 계획을 놓고, 주민들 이드 지역의 60여세대에 달하는 단독주
간에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최근 주정 택들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하버차
부는 이 지역에 다세대 주택 건립을 허용 이니즈사Harbour Chines Ltd.라는 건
했으나, 이 지역의 일부 주민들은 기존의 설업체에 의해 건설됐다. 해당 주택들은
단독주택 지역으로의 입지가 지속되기를 재건축을 위해서는 이 업체의 인가를 받
원하고 있다. 아야 한다. 그러나 이 업체는 1976년에
최근 BC주 정부는 날로 늘어나는 주택 관련 건축 소유권을 종료한 것으로 알
요구량에 맞춰 단독주택 단지들에 대한 려졌다.
다세대 주택 건설을 허용하기로 결정했 이 지역 한 주택 소유주인 월터 팬덜
다. 그동안의 단독주택들이 다세대 주택 포 씨는 주 정부가 자신의 주택 단지에 코퀴틀람 차이나사이드 지역의 주민들은 다세대 주택 건립을 원하고 있으나, 일부 주민들은 기존의 단독주택 지역으로의 입지
으로 거듭나면 거주 세대민들이 늘어나 주어져 있는 개발 제한 조항을 하루 속 가 지속되기를 원하고 있다.
게 되고, 집주인은 임대료를 통한 부수익 히 정리해 주길 바라고 있다. 그는 자신 BC주에는 그런 조항이 없다. 지의 다세대 주택 허용 건에 예외 조항을
을 얻게 되므로 세대주와 세입자 모두에 의 기존 단독주택에 타운하우스를 지을 한편, 35년전에 코퀴틀람 차이나사이 추가했는데, 거기에는 유적 가치가 높은
게 일거양득의 효과가 나게 된다. 계획이다. 그는 이웃의 한 집주인과 함 드 지역의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다 주택들에 대한 다세대 건축이 제외된다
이 곳 단독주택 지역은 지난 60여년간 께 이번 건을 법원에 청원할 계획이다. 참 른 주민은 “조용하고 아늑하며 녹지 공 는 내용이 들어 있으며, 해당 주택들은
건설 조항에 묶여 다세대 주택 건설이 고로, 온타리오주의 경우에는 지어진 지 간이 풍부한 이 단독주택 단지가 앞으 다세대가 아닌 두 주택으로만 확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한 편, 정부의 다세대 40년이 지난 주택에는 주택 재개발 제 로도 계속 보존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허용된다.
주택 건설 허용책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 한 조항이 자동적으로 폐지된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BC대법원은 단독주택 단 JOANNE LE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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