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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6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대낮 다운타운에서 70대 노인, 칼에 찔려 사망







        50대 남성도 용의자의 칼에 중상

        범인 집행유예 중 범행…경찰 체포
        시민들 ‘묻지 마 범죄’에 공포 느껴

        정신질환자, 범죄자 정책 다시 도마에



         4일 오전,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손과 머리를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
        앞에서 70대 노인이 한 남성에 의해 칼에             남성은 곧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찔려 사망했으며, 50대의 한 남성은 현              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
        장 인근에서 이 범인이 휘두른 칼에 손을              졌다. 곧 이어 8분 후, 밴쿠버 퀸 엘리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베스 극장 앞에서 경찰은 칼에 찔려 이미
         밴쿠버 경찰국 아담 팰러 국장은 범인               사망한 70대의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화이트 락 주민이며, 정신질환을 앓고               이 두 사건이 발생한 후 이 날 오전, 한
                                                                                4일 살인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밴쿠버 성당광장Cathedral Square 현장에 출동했다. 이 현장에는 50대 남성이 범인이 휘
        있고, 이미 여러 범죄 사건들과 관련해서              남성이 애완견을 데리고 올림픽 빌리지                두른 칼에 손과 머리를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고 인근 퀸엘리자베스 극장앞에는 70대 노인이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서를 60여 차례 이상 드나들었던 인              공원을 지날 때, 이 두 사건의 범인으로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번 사건은 용             과 옷가지들이 널려 있었고, 인근 주변의
        물이라고 발표했다.                          보이는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이 애               의자의 우발적인 사건들로 보이며, 현재               도로에는 피가 흥건하게 고여 있었다고
         범인인 34세의 이 남성은 아직 구속되              완견 동반 남성에게 다가와 이상한 행                수감 중에 있는 용의자에게 중형이 선고               인근 주민들은 참혹했던 사건 현장 상
        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BC보수당              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 주민은 곧 경찰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황을 전했다.
        이 현 신민당 정부를 향해 정신질환자                에 신고했고, 곧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한편 용의자는 2023년 와이트락에서                이번 사건으로 다운타운 주민들은 충
        및 범죄자에 대한 정책 실패를 지적한 것              범인은 체포됐다.                           발생한 한 범죄 사건으로 인해 형을 선               격에 빠졌다. 예일타운 인근에 사는 나
        과 맞물려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아담 팰러 경찰국장은  “다              고 받은 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상황에서               탈리 미나르첸코  씨는 최근 밴쿠버 시
         사건은 4일 오전 7시 38분 경, 신고를            행스럽게도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                이번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               내가 덜 안전해 졌다고 말한다. "매일 어
        받은 경찰은 밴쿠버시 소재 성당광장                 되었지만, 낮 시간대에 주민들의 왕래가               다. 이번 두 건의 범죄 사건 발생 현장은             떤 일이 일어나고 혼자 밖에 나가고 싶
        Cathedral Square 현장에 출동했다. 현        빈번한 공공장소에서 이 같은 일이 벌                서로 거리 상 한 블럭 차이로 아주 가깝              지 않다"고 그녀는 말했다.
        장에는 50대 남성이 범인이 휘두른 칼에              어져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을 받고               다. 사건 현장에는 피에 흠뻑 젖은 타월                                 SUSAN LAZARUK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CDCP(정부 치과 보조) 프로그램 가입 클리닉 입니다



























                                                                          (CDCP, 보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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