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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6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이번 학기 학교 기숙사 배당 못받아
밴쿠버 임대료 월2-3천 달러 부담
“졸업 제 때에 할 수 있을까…” 낙담
UBC 대학교 생의학공학 전공을 하고 를 일단 접고 가족들이 있는 샐몬암 커
있는 레이먼드 허브셔는 내년 2026년도 누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다.
봄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 그는 남은 학기를 마치기 위해서는 메
의 주택 임대료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로 트로 밴쿠버 지역의 주택 임대료인 월평
인해 졸업을 제 때에 못 할 수도 있다고 균 2천-3천달러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
그는 낙담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동 면서 그 금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안은 교내 기숙사 시설에서 생활해 왔으 다. 그는 지난 3년간 학교 기숙사에서
나, 최근 기숙사에서 퇴출됐다. 지내면서 학비와 식비 및 모든 생활비를
학교 측은 그에게 재학생들을 대상으 포함해 월 1천7백 달러 미만을 지출했 UBC 대학교 4년생인 레이먼드 허브셔는 밴쿠버 지역 주택 임대료가 부담이 되어 학교 공부를 일단 접고 가족들이 있는 세몬암
로 하는 기숙사 거주 신청서를 제출할 다. 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그는 이번학기에 기숙사 배정에서 탈락했다.
것을 요구했다. 기숙사를 이용하기 원하 UBC는 신입생들에게 기숙사 거주 우선 우를 대비한 신청서를 접수하도록 조언 축을 통해 새로 4천8백명을 위한 기숙사
는 신입생들이 많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권을 제공하고 있다. UBC 대학교 매트 했다. 또한 그는 그와 같이 재정적인 어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기숙사 거주권을 갖게 된 람제이 대변인은 “신학기가 되면 기숙사 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은 학생등록과를 한편 UBC대학교 기숙사 건물은 총
다. 그러나 허브셔는 불행하게도 이 당 신청을 한 신입생들 중에서 입학을 하지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16,003명 (밴쿠버캠퍼스13,883, 오카나간
첨에서 떨어졌다. 학교측은 513명의 학 않는 학생들이 종종 발생되기 때문에 허 UBC는 지난 2010년 이 후로 7억 달러 캠퍼스2,120명)의 학생들이 거주함으로
생들이 기숙사 입실을 포기할 시 그에게 브셔와 같은 재학생들에게 기숙사 거주 를 들여 6,080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을 써 UBC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다. 권이 할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위한 교내 기숙사 건물들을 밴쿠버와 의 대학교 기숙사 건물을 보유하고 있
그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급상승한 허브셔의 소식을 들은 람제이 대변인은 오카나간 캠퍼스에 건축해 왔다. 그리 다.
주택 임대료가 만만치 않아 학교 공부 그에게 학생생활과를 방문해 이 같은 경 고 향후 10-15년 사이에 기숙사 건물 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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