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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2024 / WWW.CANADAEXPRESS.COM                                                                               REAL ESTATE    23





























                                                  금리 3회 연속 하락이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은?












              금리인하로 인해 생필품이 더 저렴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보다는 훨씬 느린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마침내 하락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                    식료품비 저렴해질 까?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금리 충격'은 2024년과
              은 9월 4일 3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4.25%P로                현재 인플레이션이 2.5%로 둔화 되었지만 물가                  2025년에 캐나다 전체 모기지의 45%에 해당하
              인하하면서 6월부터 시작된 완화 사이클을 이어                   는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는 약 220만 명의 주택소유자에게 영향을 미칠
              갔다. 수 년간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몇 차례의                   몇 년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계속 상승할 것으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상승 사이클이 끝나자 소비자들은 최근의                     로 예상된다. "팬데믹 직후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인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높은 물                   상승했고, 그 수준은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따                    금리인하 속도 왜 느린가?
              가가 과거수준으로 돌아올까? 모기지 금리가 더                   라서 소비자들은 일상품목의 가격이 팬데믹 이전                     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하면 인플레이션이 더 커
              저렴 해질까? 그리고 중앙은행은 왜 더 공격적으                  수준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해서는                      질 위험이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경제가 형편
              로 움직이지 않았을까?  금리인하가 소비자에게                   안 될 것" 이라고 TD 은행 경제전문가 제임스 올                 없거나 경기침체 위험이 높다면 금리를 더 빨리
              주는 일반적인 의미는 이렇다.                            랜도는 설명했다.                                    인하해야 할 것이다. 올랜도 경제학자는 이제 인
                                                                                                       플레이션이 통제권 안에 조금 더 근접했기 때문에
               이자율, 왜 이렇게 높아졌나?                            그렇다면 마침내 집을 살 수 있나?                         중앙은행이 인하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금리 인상은 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신용한도 또는 모기지                    본다. 그러나 BMO은행의 두 경제학자는 일부의
              이루어진다. 캐나다는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던                   등 돈을 빌리는 것이 덜 고통스러울 것이다. 모                   생각과 달리, 다른 중앙은행에 비해 캐나다의 금
              2022년 6월 인플레이션은8.1%로 수 십 년 만에               기지 금리가 몇 달 전보다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리인하가 특별히 보수적이지 않다고 본다. 더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주택 구입이 저렴해질 수 있다. 변동금리 모기지                   포터와 살 과티에리는 "실제 캐나다중앙은행이
              1~3%로 유지하려는 중앙은행은 2023년 중반까                 를 보유한 현재 주택소유자도 대출금리가 하락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고
              지 0.5% 미만이던 기준금리를 5%로 인상하는 등                할 것이다.                                       했다. 스웨덴과 스위스만 2차례 인하했으며, 미
              일련의 금리인상으로 이에 대응했다. 금리가 높                    그러나 팬데믹 기간동안 모기지를 더 낮은 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호주 중앙은행 등 일부는
              아지면 차입 비용이 증가하여 소비자 지출을 억                   자율로 고정했고 지금 갱신해야 하는 주택 소                     아직 인하를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제하고 저축을 장려한다. 캐나다중앙은행은 본                    유자는 더 높은 이자율로 갱신하게 될 것이                       한편 경제 분석가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의 완화
              질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으면서 인플레이                   다. 캐나다모기지주택 공사(CMHC)의 데이터에                   정책에 비추어 볼 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위
              션을 억제하는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험이 낮아졌다고 대체로 동의한다. 중앙은행은
                                                                                                       현재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보
                                                                                                       다는 경제 침체와 다른 측면에 집중하는 모습으
                                                                                                       로 전환하고 있다. 올랜도 경제전문가는 "경제
                                                                                                       분야, 특히 노동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경
                                                                                                       제 전반에 큰 하락이 없도록 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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