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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OCUS CANADA EXPRESS / NEWS / SEPTEMBER 13 2024
윤 대통령, 민주평통 회의 참석 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
성이 있다"며 "탈북민들이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가자"고 말
“평화통일 추진, 신성한 책무” 했다.
자문위원들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통
일공공외교,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과
윤 대통령은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자유 확산,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미 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주평통) 미주지역 회의 격려사에서 지난 윤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유,
달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자
일 독트린'을 거론하며 "우리 국민들이 유·평화·번영', '북한 인권 개선', '먼저 온 통
자유의 가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 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는
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통 해외 자문 한편 이날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윤
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 통일공공외 대통령이 지난달 광복절에 발표한 '8·15
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 통일 독트린'에 대한 해외지역 자문위원
다. 그러면서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 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반(反)대한민국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취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 임 이래 매년 민주평통 회의에 참석하고
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윤 대통령은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서 박수치고 있다. 오른쪽은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 다"고 했다. 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미주
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자유 통일의 를 함께 했다.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지역 25개국 20개 지역협의회에서 730여
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윤 대통령에게 현지 단체들과 연계하는 '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460여명의
이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며 해외 자 한반도 자유통일포럼'과 해외에 거주하 자문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국
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우리 미래세대 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 는 통일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교육 프 회에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이, 대통
들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 줄 새로운 꿈 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 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
과 기회를 알려 나가고 북한 인권 개선 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탈북민인 김철수 캐나다 토론토협의회 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다.
을 위한 국내외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민주 자문위원은 "해외 거주 탈북민들이 연대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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