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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4 2024 / WWW.CANADAEXPRESS.COM                                                                                   BC ELECTION   11


















        이비 수상과 러스태드 당수 첫 토론서 ‘불꽃 설전’





        2일 라디오 대담서 설전 벌여                                                        다. 이렇게 되면서 보수당은 현 BC신민
        이비 수상, 저소득층 가정의 세금 감면                                                   당 정부에 맞설 수 있는 최대 야당 세력

        러스태드, 주택 구매자및 월세 주민 자금 지원                                               을 구축하게 됐고, 이제는 차기 정권마
                                                                                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 날 각 당들의 대표들은 자신의 당의
         BC신민당의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BC              했다.                                 정책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BC신민당은
        보수당의 존 러스태드 당수 그리고 녹                 이 날 대담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세금 감면, 보수
        색당의 소냐 푸스트노 당수가 CKNW                푸스트노 녹색당 당수는 “의료 서비스                당은 주택 구매자 및 월세 주민을 위한
                                                                                                                    (왼쪽부터), 소냐 푸스트노 녹색당 당수, BC보수당 존 러스태
        라디오 스튜디오에 나와 마이크 스미스                개선을 위해 각 지역마다 커뮤니티 헬스               자금 지원 등을 언급했다.  두 당수는 예             드 당수, 데이비드 이비 수상 (BC신민당)이 2일 CKNW 스튜
        가 이끄는 토크쇼에 출연해 설전을 벌                센터를 마련하고, 연료 관련 세금을 철               민한 사안 앞에서는 하던 말을 중단한                디오에 방문해 2024 년 지방 선거의 첫 토론회를 벌였다.
        였다.                                 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의료 및              채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수 개인을 공격하는 것은 곤경에 처한
         오는 19일 주총선을 앞두고 3당 대표              경제 문제들이 이 날 주요 화두로 등장               중간 중간에 자주 끼어들기도 했다.                 많은 수의 주민들에 대해 거론하고 싶
        들 간의 대담은 이 날 처음으로 이루어               했다.                                  러스태드 당수는 기후 변화 현상을  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졌다. 이 날, 이비 수상은 러스태드 당수              러스태드 당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인하지는 않지만, 탄소세 징수 등으                비 수상이 BC신민당의 실패한 정책을
        를 향해 “기상 과학이나 백신 접종을 신              BC연합당과 맞서 싸우면서 거의 꺼져                로 BC신민당이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                놓고 토론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러
        뢰하지 않는 음모성 이론가”라고 비난                가는 당의 생명을 기적같이 살려냈다.                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병원  스태드 및 원주민 후보들을 비난한다”
        했다. 이에 대해 러스태드 당수는 “현 정             연합당의 케빈 팔콘 당수는 보수당의                 응급실 대기 시간을 줄이고, 필요하다                고 말했다. 세 정당 후보들의 총선 전
        부가 병원 응급실 시설을 엉망으로 만                저력에 눌려 선거 운동을 포기하고 보                면 개인 의료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TV 토론은 오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들고, 주택난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               수당 지지 세력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               말했다. 그는 이비 수상이 러스태드 당                                   ALEC LAZEN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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