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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전 캐나다 올림픽 스노우보더 선수가 마약 밀매범







        콜롬비아-멕시코-미국 LA-캐나다

        로 이어지는 밀매조직 단체 수장
        밀반입 관련 살해사건에도 가담








         라이언 웨딩(43)은 스노우보더 캐나다              혐의도 받고 있다.                           중형 처벌이 예상되는 웨딩은 18개의
        대표 선수를 지낸 바 있으며 올림픽 경기               FBI는 지난 주, 16명의 관련 범죄인들            가명을 가지고 있으며, 온타리오주 썬
        에도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미연             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10명이 캐나다인             더 베이시에서 태어났다. 이 후 그는
        방수사국 FBI에 의해 그가 국제 마약 밀             이고, 4명은 온타리오주에서 나머지는 미              1991년에 부모와 함께 BC주 코퀴틀람
        매 조직에 연관된 것이 드러났다.                  국, 멕시코 및 콜롬비아 등지에서 체포됐              시로 이주해 왔다. 그는 1995-2002사이
         이 마약 밀매 조직은 콜롬비아-멕시코-              다고 전했다. 이들은 연간 약 60톤의 코             캐나다 스노우 보더 팀 대표 선수로 활

        미국 LA-캐나다로 이어지는 밀매 통로               캐인 등을 해당 나라들의 경로를 통해                동했다. 그는 2006년부터 메이플 릿지
        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웨딩이 조직              북미주에 세미-트레일러 트럭 등을 이용               시 마약 범죄 활동에 가담하기 시작했
        원으로 가담했다. 그는 이 밀매 조직단               밀반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다. 당시 경찰이 메이플 릿지시 소재 한
        체의 두목이며, 코퀴틀람에서 어린 시절                지난 해 11월, 웨딩을 비롯해 캐나다인             주택에서 무인가 6,800그루의 마리화나
        을 보냈다. 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             엔드류 클락 등이 온타리오주에서 마약                재배 현장을 급습했으나, 아무도 구속                마약 총책 라이언 웨딩은 코퀴틀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
                                                                                                                    다. 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에 캐나
        크 시티 동계 올림픽에 캐나다 스노우보               밀반입과 관련해 두 명이 살해된 사건에               되지는 않았다.                            다 스노우보더 대표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더 대표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한 살인               2009년, 그는 친구 두 명과 함께 미국            은 양의 불법 마약들을 소통시켜 왔다
         지난 주, 미국 언론에서는 "올림픽 대표             사건과 연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캘리포니아주를 여행하는 중에 24kg                고 한다.
        선수가 마약조직 두목이 됐다"라는 기                해당 사건들은 아직 법의 심판을 기다리               의 콜롬비아산 마약을 밀구매한 혐의                  캐나다 올림픽의 영웅은 이제 나락으

        사를 내보냈다. 현재 멕시코에 살고 있               는 중이다. 클락은 지난 8일, 멕시코에서             로 미국에서 체포됐다. FBI는 웨딩이 마             로 떨어지고 말았다.
        는 웨딩은 살인 및 코캐인 등의 밀반출               체포됐다.                               약 범죄 단체의 밴쿠버 지국을 맡아 많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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