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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견인 트럭 운전자, 홍수 현장에서 차량 구조
용감한 구조 작업에 주민들 찬사 이어져
물살 쏟아지는 가운데 4대 차량 구해내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발생된 홍수 정도였다. 한 주민은 “견인 트럭 운전자
및 산사태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들 대부분이 이 같은 무모한 구조 작업
겪었다. 을 꺼릴 것”이라고 하면서 이 운전자의
미디어 등에서 발견된 많은 사건 사고 용감한 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들 중에서도 차량의 바퀴가 거의 이 용기무쌍한 견인 트럭의 운전자는
다 빠질 정도의 물 속에서 홍수를 만난 마틴 슬렌(30)이다. 그는 버나비토잉사
다른 차량들을 구해내는 한 견인 트럭 (Burnaby Towing)에서 일한다. 그는
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견인 트럭 운전자 인터뷰에서 구조 작업이 위험해서 조금
는 물에 빠진 밴 차량의 후미를 끈에 묶 은 꺼려 지기도 했지만, 이 같은 구조 작
은 다음, 물 밖으로 간신히 끄집어 내왔 업 경험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용기를 냈 지난 주말 폭우속에서 견인 차량 운전사 마틴 슬렌은 물 속에 갇힌 여러 차량 운전자들을 구해냈다.
다. 다고 한다. 그는 당시, 물에 빠진 밴 차 지 않고도 상대 차량 운전석 밑의 바퀴 해낸 경험을 갖고 있다.
지역의 한 사진 작가인 셰인 메키챤이 량의 운전자가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 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버나비 스틸크릭 인근 주차장 간판에
이 견인 트럭 운전자의 도로변 물 속에 고, 자신은 최선을 다 했을 뿐이라고 덧 그러나 이 날, 이 밴 차량의 구조 작업 는 강수량이 많아 홍수 위험이 있으니
서의 다른 차량 구조 현장 모습을 사진 붙였다. 에 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현장에 많은 차량 운전에 유의하라는 안내문이 적혀
에 담아 소셜 미디어 등지에 게재했다. 지난 10년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 온 슬 양의 물살이 쏟아지고 있어서 이 밴 차 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보통 이
이 사진에서 장소는 버나비 남부 지역 렌은 자신의 견인 트럭에는 특수장비가 량의 바퀴를 육안으로 볼 수 없었기 때 를 무시하고 통과한다. 이 날, 슬렌은
스틸크릭 드라이브 상의 한 도로다. 이 설치돼 있어서 이 같은 응급 상황시에 문이다. 총 4대의 차량들을 물길 속에서 구해냈
사진을 접한 주민들은 이 견인 트럭의 다른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다.
용감무쌍한 구조 작업을 믿을 수 없을 이 장치를 통해 손으로 직접 장비를 달 여러 대의 차량들을 급한 물살에서 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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