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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4                                                 EDUCATION                                        WWW.CANADAEXPRESS.COM 13




                      과기협 진달용 SFU 교수 한국어 강연 열린다








                                                                       인공지능(AI)과 한류 문화의 영향

                                                                       11월 2일 오후 4시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온라인 등록 10월 25일까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문                 지능 기술이 대중문화와 만나 생산 유통 소비
                                                                     은덕)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 SFU 버나           방식에 혁신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문은
                                                                     비 캠퍼스에서 온가족이 다같이 듣는 한국어                  덕 회장은 “인공지능은 K-POP과 영화 등 한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류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강연 주제는 ‘Artificial Intelligence (AI,    한국대중문화의 조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향
                                                                    인공지능) Encounters Korean Popular           후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
                                                                     Culture’로 진달용 SFU 교수가 강연한다.              간이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인공지공 사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류 콘                  온라인 등록은 10월 25일까지 ( https://
                                                                     텐츠 생산과 소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www.sfu.ca/physics/akcse/lecture.html )로
                                                                     많은 경우 인공지능은 반도체, 자동차, 파이                 하면 된다. 등록비는 10달러이며 주차와 간식
                                                                     낸스,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챗                이 제공된다.
                                                                     GPT의 등장으로 디지털 기술의 최첨단이 인공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수출 홍보를 위한




                                              한-캐나다 협력컨퍼런스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              Jonge) 정무차관, 조이 에딩턴(Zoe
             는 10월 8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캘            Addington) 에너지부 차관보를 포
             거리대 공공정책 대학원, 한국과학               함, 임페리얼 오일(Imperial Oil), 시
             기술자협회와 함께 “소형모듈원전                노버스 에너지(Cenovus Energy) 등
             (Small Modular Reactor: SMR) 협력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 학계 인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사, 영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
              대한민국의 선진 SMR 기술을 앨              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진영 박사는
             버타주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금               SMART 원전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번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소, 한               수력원자력 김대헌 그룹장은 우리의
             국수력원자력 대표단이 참석하였고,               원전수출경험을 공유하였다.
             앨버타주의 샹텔 디영(Chantelle de          견종호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

                                                                                국과 앨버타주가 오일샌드, LNG,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주요 참석자
                                                                                LPG, 수소 등 에너지 분야에서 긴             들은 한국 SMART 원전의 우수성,
                                                                                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과 캐나              원전 수출 경험에 대해 관심을 표명
                                                                                다 모두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하였다.
                                                                                Zero)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앨버타주는 캐나다 석유, 가스 생산
                                                                                한국의 SMART 원전 등 SMR 분야            의 중심지로서 캐나다 온실가스 전
                                                                                에서 양자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체 배출량의 약 20%가 석유, 가스산
                                                                                희망하였다.                           업에서 발생하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
                                                                                 디영 정무차관은 앨버타주가 2050             을 위해 소형모듈원전 도입을 중장기
                                                                                년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탄소포집을               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 뿐 아니라              한국원자력연구소와 SMR 관련 협력
                                                                                중기적으로 SMR 등 다양한 대체 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 방안과 한국 등과의 협력을 모색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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