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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써리 사전분양 콘도 건설사 자금난으로 법정관리
총1,032세대, 39층, 45층 콘도 건설 계획
사전분양으로90% 계약, 7천8백만달러 유치
부채 $8천5백만, 이자만 일일 $3만 상환 못해
써리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교통 건설사는 토지 구입 월 임대료를 올 해 5
이 편리하고 여러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 월부터 대지 주인 측에 상환하지 못하고
서 있어 대형 콘도 건설 계획이 알려지자 있는 가운데, 그 부채 총액이 8천5백만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한 콘도 건설 사업 달러 선을 넘어서고 있고, 일일 이자 발
이 개발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무산될 생 총액은 3만1천 달러가 넘는다.
전망이다. 토지 소유주 측은 그동안 Thind사와
총 1천32세대가 들어서게 되는 39층과 의 접촉을 통해 구제의 손길을 펴 왔으
45층의 고층 콘도 건설 건이 하차에 직 나, Thind 측은 악화되고 있는 재정상
면해 있다. 써리시 중심부에 위치한 유리 황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형 조건 덕분에 이 콘도들은 사전 Thind사의 달지트 틴드 대표는 “그동
분양을 통해 90%의 예약율을 마쳤다. 이 안 이 콘도 건설 사업에 2천6백만 달러 써리시 중심지 디스트릭트 북부지역에 건설 예정인 초고층 콘도 건설 사업이 막대한 부채로 인해 법정관리로 넘겨졌다.
콘도 건설사 측은 사전 분양을 통해 이 를 투자해 왔다”고 하면서, 법정관리에 BC대법원은 지난 8일, 이 콘도 건설 건 다. 메트로 밴쿠버 건설업자들은 노동
미 7천8백만달러를 거뒀으며, 현재 이 자 일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 콘도 건 을 법정관리로 둔다는 소식을 대지 소유 비 및 건설 자재비 그리고 건설 승인비
금은 인 트러스트로 예치돼 있다. 설 사업은 올 해 말이면 승인 허가 기간 주와 Thind 측에 각각 전달했다. 현재 상승 등이 지역 건설업자들의 발목을
이 콘도 건설 사업은 2020년 써리 시의 이 만료된다. 이에 대한 쌍방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잡고 있다고 호소한다. 데비도프 교수
건축 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공사에 Thind 측은 이 콘도 건설 관련 토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는 “건설사들은 은행 대출 활동에서도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법정관 소유주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UBC 상경대학 톰 데비도프 교수는 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다”고
리를 통해 그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알 않게 되면서 다른 파트너를 찾고 있는 같은 상황이 발생된 것은 지역 경제 발 말했다.
려졌다. 이 콘도의 건설을 맡은 Thind 것으로 알려졌다. 전을 위해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말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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