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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RCMP, 화학물질 판매자의 메이플 릿지 자택 수색
중국에서 들어온 불법 화학물질 압수
샤 “화학약품 모두 비타민 제조” 주장
RCMP경찰은 메이플 릿지 소재 한 주 제약회사는 온라인 판매망 등을 통해
택에서 불법 화학물질을 압수했다. 지 치사량의 정제 약품들을 밀매해 온 것으
난 며칠 동안 경찰 비밀 조사반은 이 주 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미국 측
택에서 다량의 불법 화학품을 찾아냈다. 이 통보한 바 있다.
이 집의 주인인 바비 샤는 지난 해 미국 샤가 운영하는 포트 코퀴틀람 소재 발
에서 이들 불법 화학품을 마약 조직 범 레리안랩에서도 불법 독성 마약인 메탐
죄 단체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처벌을 프테민 등을 취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받은 바 있다. 펜타닐, 히로인 등의 독성 마약 물질도
바비 샤는 바만 드제벨리벡이라고도 생산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불린다. 이 집은 메이플 릿지 124 애비뉴 지난 해 경찰은 샤의 약 제품 취급 자
26500 블럭에 위치한다. 이 집은 시가 3 격증을 박탈했으나, 샤는 현재 연방정
백만 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 부를 상대로 자신의 이 자격증 환수 신
며, 현장에서 파란색의 대형 플라스틱 통 청을 해 놓은 상태다. 샤는 변호인을 통 7일 메이플 릿지 바비 샤 주택에서 경찰이 불법 화학물질을 압수해 트럭에 싣고 있다.
들이 경찰에 압수돼 트럭에 실렸다. 해 자신이 취급하는 화학약품들은 모 리안랩에 경찰 조사팀이 도착해 현장 조 샤는 BC주에서 2003년, 위조 화폐 유
지난 해 10월, 샤는 미국으로부터 불법 두 비타민 제조와 관련된 것이며, 아무 사에 들어갔다.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한 통 혐의로 18개월의 집행유예 처벌을
마약인 펜타닐 등을 제조 유통시킨 혐의 런 증거 없이 처벌을 내린 미국 의 처사 대형 플라스틱 통에는 중국에서부터 도 받은 바 있으며, 2006년에는 경찰 조사
를 받고 처벌을 받았다. 현재 샤에 대한 를 BC주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주 착한 불법 화학물질들이 들어 있었다. 불응 혐의로 7일, 2008년에는 불법 컴
체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장했다. 이 통의 겉면에는 비타민 제조를 위한 퓨터 사용 혐의로 7개월형 등을 선고받
샤는 중국계 관련 업체인 진후 민솅제 한편 경찰은 지난 주말 포트 코퀴틀람 화학물질이라고 적혀 있었으며, 라벨에 았다.
약회사의 주요 고객으로 조사됐으며, 이 1971 Broadway st.에 위치한 샤의 발레 는 중국산으로 표기돼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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