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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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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금요일 : 9:00am~5:30pm


        이비, 트루도 총리에 감사 인사…“현 도전과 위험 극복해야”





        전 BC수상 크리스티 클락 당 대표 후보 거론                                               나 현재 국제 및 미국 정세를 통해 캐나다
        대표 권력 상징부로 BC주, 온주 수상에 무게                                               와 미국 양국간의 정계 분위기는 순탄치 않
                                                                                아 보인다.
         지난 6일, 저스틴 트루도 연방 수상이 차            표명했다. 클락은 2011-17년까지 BC주 자           최근 미 대통령 당선자 도날드 트럼프가
        기 연방 총선을 위한 새로운 연방 자유당              유당 소속으로 주수상을 지냈다.                   트루도 수상을 향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
        Liberals의 대표가 선출될 때 까지만 연방 수         트루도 수상은 지난 2015년에 연방 수상            째 주가 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조롱성 언
        상으로서의 잔여 임기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             이 돼 약 10년동안 캐나다 수장으로서의 자            급을 해 관심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트럼
        다. 이는 사실상 그의 연방수상직 사임을 의            리를 지켜 왔다. UBC대학교 정치학과 스튜            프 당선자는 트루도 수상의 사임 발표 소
        미한다. 따라서 연방 자유당은 총선을 대비             어트 프레스트 교수는 “트루도 정권 하에              식에 다시 한 번 당연하다는 합체 멘트를               6일, 저스틴 트루도 수상이 차기 연방 총선을 위한 새로운
                                                                                                                     연방 자유당의 대표가 선출될 때 까지만 연방 수상으로의
        한 당 대표 선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 장관과 부수상을 지낸 프릴랜드 보다는              날렸다. 한편, 온타리오주 도우그 포드 주                          잔여 임기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방 자유당은 전 BC주 수상을 지             클락이 연방 자유당 내에서 더 신선한 호감             수상은 “미국의 알래스카주와 미네소타주                BC주는 트루도 정부하에 시작된 여러 가
        낸 바 있는 크리스티 클락, 전 연방 부수상            도를 갖는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클락 전            를 캐나다에 매각할 의도가 없느냐”고 트              지 혜택을 받았다. 그 중 하나는 연방정부
        을 지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현 연방 경제            주수상은 연방 자유당 측에서 볼 때는 “중             럼프에 응수했다.                           가 보육비 절감에 대해 주정부와 협력하기
        부 장관 도미니크 르블랑 그리고 전 캐나              심 역할에서 벗어난 인물로 저평가를 받는               BC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국가적으로             로 결정이다. 이비 주수상은 “오늘날 우리
        다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한 마크 카니 등을             다”고 프레스트 교수는 덧붙인다.                  어려운 시기에 연방 수상으로서의 임기를 마             는 새로운 도전과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
        당 대표 인물 후보에 놓고 있다.                   연방 총선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친 트루도 수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며 “다음 총리가 누구든, 우리는 캐나다
         클락 전 BC주 수상은 트루도 수상의 사             서 트루도 수상의 사임 발표로 인해 캐나다             BC보수당의 존 러스타드 당수는 “상식이              인으로서 함께 모여 노동자와 기업을 파괴
        임 발표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를 대표하는 권력의 상징부는 BC주 와 온             통하는 새로운 연방정부가 출현되기를 염               하는 관세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역설했
        트루도 수상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사의를               주 주수상에게로 더 실리는 분위기다. 더구             원한다”고 했다.                           다.      CHERYL CHAN & STEPHANIE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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