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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FEBRUARY 7 2025                                                                                 LOCAL NEWS        9














                                                                                                                                  얀스가든



        국민들 경제적 애국주의 확산…미국산 보이콧 상승






         미 폭탄 관세 증액 캐나다인들 적극 대처                                                 이름을 붙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 베              미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또

       “부정적 현상이 긍정적 상황 만들어”                                                     이글은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강                 다른 주로 합병할 의향이 있다는 제안
                                                                                색과 흰색의 반죽이  섞여 있어 특이한
         NHL, NBA 경기장서 미 국가 연주시 관객들 야유                                          모습이다.                               에 캐나다 국민들의 긍정 반응은 6%였
                                                                                                                    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4%로 내려갔다.
         트럼프의 미국 주 합병에는 4%만 긍정적 반응                                               오타와에서는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미국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

                                                                                수상이 착용해서 유명해진 'Canada Is            액  정책이  캐나다  국민들의 애국심을
                                                                                Not For Sal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동반 상승시키고 있으나, 캐나다 전국
                                                                                모자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리에 판매되                적으로 그 비율이 동일하지는 않다. 특
                                                                                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madeinca.ca에          히 BC주와 퀘백주 그리고 대서양 연안
                                                                                서는 캐나다산 상품들을 주문 판매하                 주들은 가장 큰 폭의 애국심 상승세를
                                                                                고 있으며, 고객들은 이 사이트를 자발               나타냈다.
                                                                                적으로 선전해 물품의 활발한 판매 활                                  ASHLEY JOANNOU
                                                                                동을 돕고 있다.
                                                                                 한 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도 리
                                                                                스트에 들어 있다. 캐나다 국내 최대 식
                                                                                료품 잡화 매장인 로블로Loblaw는 매
        몬트리올 베이글 '케네디언 스트롱Canadian Strong'. 최근 미국의 관세 증액 정책이 케네디언의 애국심을 상승시키고 있다.   장 진열 판매 상품들을 미국산 대신 멕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               가 연주되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상              시코산으로 전격 교체 중이다. 로블로
        세 증액으로 최근 캐나다 국민들은 불                대 국가에 대한 야유 함성을 이곳 저곳               사의 퍼 뱅크 대표는 “미국의 캐나다 상
        안감에 쌓여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캐               에서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 주 오타와               대 관세 증액 결정은 큰 실책이 되고 있
        나다 상품(국산품) 구매 운동 등으로                NHL하키 경기와 토론토 NBA 경기에서              다”고 말한다.
        애국심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현실의                도 관중들이 미국 국가 도중 야유를 퍼                앵거스 레이드사가 최근 실시한 한 여
        부정적 현상이 애국심이라는 강력한 긍                부었다.                                론조사에서 캐나다 국민들의 애국심은
        정 상황을 낳고 있다.                         5일, 퀘백 몬트리올 소재 한 베이글 제             두 달 전의 34%에서 44%로 뛰어 올랐
         4일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 팀(콜로라               조업체는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자                으며, 캐나다에 대한 깊은 결속력을 느
        도 아발란치팀) 상대 NHL하키 경기에서              사 생산 베이글의 명칭을 '케네디언 스               낀다는 주민들도 두 달 전의 49%에 비
        도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미국 국가                트롱Canadian Strong'이라는 특별한           해 59%로 상승했다. 또한, 지난 해 말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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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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