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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MARCH 28 2025
한-BC주 무역, 기업의 사회적 BC 한인실업인 협회
공헌 활동(CSR) 컨퍼런스 열려 정기 총회 개최
병하 의원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이 환경 보
호, 사회적 책임, 그리고 올바른 가버넌스와 밀접
한 관계가 있다고 하면서 BC주는 지역 기업들이
이러한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원주민들이 지
속 가능한 경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우
선 순위를 두고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BC주정부, CKBA BC주가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국의 경
(Canada Korea Business Association) 등과 함 제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
께 3월 25일(화) 「Korea Business and Social 라고 덧붙였다.
Responsibility in BC and Canada」를 주제로 컨 이 날 윌리엄 호일 BC주 차관보 대행은 최근
퍼런스를 개최하였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는 BC주 정부
이번 행사는 BC주 최병하 아시아-태평양 무역 의 무역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였고, 저스틴 불 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 보고, 재무 및 결산보고, 이사
담당 정무 차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포스코 캐 UBC교수는 캐나다에서 기업들이 사업을 장기적 용, Korean Businessmen’s 회 및 감사보고, 신임 감사선
나다, 이노푸드, Renu Bio 등 30여명의 기업인 관점에서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 Co-op Association of BC)가 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들과 앤 강(Anne Kang) 고등교육 장관이 참석 회 공헌 활동으로써 원주민들과의 협업 필요성 3월 25일(화) 2025년 정기총회 한용 회장은 “한인사회의 모
하였다. 견종호 총영사는 우리 기업들이 BC주에 과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한 를 개최했다. 범적인 단체로 협회 회원들에게
서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국과의 무역에서 BC 주정부가 어떤 분야에 우선 버나비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 도움이 주고자 임원진들 모두
기여하는 것이 중장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중 순위를 두고 있는지 질의하는 등 무역 정책 방향 에서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
요하다고 하면서, 특히 캐나다는 원주민(First 에 큰 관심을 보였고, 캐나다에서 사업을 지속해 한 가운데, 한용 회장의 개회선 다.
Nations)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 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에 언을 시작으로 전년도회의록
이 긴요하므로 원주민 그룹에 대한 CSR 활동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 낭독, 2024년도 협회업무실행 VANCOUVER LIFE 편집팀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최 다.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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