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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PRIL 4 2025                                                                                 TRUMP TARIFFS        9














                                                                                                                                  얀스가든



        BC주 미국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최악의 사태 모면”






        2일 세계 각국에 최소 10% 이상 추가 관세                                                이 날 미국의  상호 관세가 도입되는               BC주 서부 해안가를 개스와 오일 등이

        멕시코와 캐나다만 제외…”의존도 벗어나야”                                                 나라들은 50여개 국에 달했으며, 이들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로 송출되도록 더
        정부, 트럼프의 불안정한 움직임 예의 주시                                                 중 27개국은  유럽  나라이다.  중국은             많은 양의 송유관 건설이 시급하다고
                                                                                이 날 24%의 추가 관세가 더해져 당초
                                                                                                                    강조했다.
                                                                                의 30%와 합쳐 총 54%라는 역대 최고              파웰 리버에서 모기지 브로커로 일하
                                                                                의 대미 관세 압박에 놓이게 됐다. 인도              는 케이트 홈스는 “지난 3개월이 최근
                                                                                는 26%, 일본은 24% 유럽 나라들은 평            10년 동안 가장 힘든 시기였으나, 내수
                                                                                균 20%의 추가 관세가 도입됐고, 한국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희
                                                                                은 25%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도 각각               망을 놓지 않고 있다” 며 안도의 한 숨
                                                                                49%, 48%라는 고관세가 부과됐다.               을 내쉬었다.
                                                                                 캘론 장관은 “이 날 캐나다에 대한 상
                                                                                호 관세 발표는 없었지만, 향후 수 일                                  EXPRESS 편집팀
                                                                                혹은 수 주 내에 캐나다 상대 미국 추
                                                                                가 관세 조치가 발효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장벽
                                                                                설치를 거론하는 마당에 경제적 장막의
        2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상호관세 적용 대상국 발표가 있었으나, 캐나다가 여기서 제외됐다.
                                                                                출현도 머지 않았다”고 하면서 “미국에
         2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              이상의 추가 관세 적용 대상국들에 올                대한 경제적 의존도에서 속히 벗어나 세
        한 상호관세 적용 대상국 발표가 있었                랐으나, 미국과 같은 북미주에 속해 있               계 여러 나라들과 경제적 다양성 및 경
        으나, 캐나다가 여기서  제외됐다. 이에              는 멕시코와 캐나다만이 여기서 제외됐                제 활동 기회를 증대해 나가야 할 것”이
        대해, BC주의회 의원 대표이자 주택부               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더 이상 캐             라고 덧붙였다.
        장관인 레비 캘론은 “일단은 한시름을                나다 생산의 목재나 유제품 및 자동차                 BC보수당의 존 러스태드 당수도 “이번
        놓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정한 움               등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면서, 캐나다                기회를 통해 캐나다의 미국 경제 의존
        직임을 예의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상               가 미국의 경제적 압박을 피하려면 미국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했다는 점이 드
        황”이라고 말했다.                          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러났다”면서, 특히 음식, 에너지 분야에
         이 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최소한 10%            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서의 대미 의존도에서 속히 탈피할 것과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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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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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Ave                                       200 ST   Restaurant  200A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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