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ADA EXPRESS NEWS
P. 10

10     LOCAL NEWS                                                                                  JULY 11 2025 | WWW.CANADAEXPRESS.COM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밴쿠버시 주거도로 30km 제한 속도 규정 확대





        보행자의 안전과 대기 오염 감소위해                                                     근 지역에 차량 속도 제한 규정이 우선
        모든 주택단지 대상, 올해 말 발효 예정                                                  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한 편, 차량 제한 속도 규정으로 많
                                                                                은 수의 교통 사고 피해자들이 생명을
                                                                                건지고 있다. 30 km/h 도로에서 교통
         밴쿠버시는 주택 단지 내 보행자 안전                그러나 일부에서는 시내 주택 단지 전               사고가 발생될 경우 사고 피해자들의
        과 대기 오염 감소를 위해 자동차 운행               구간 제한 속도 적용은 무리가 있으며                85%는 생명을 건지게 되나 50 km/h
        속도 제한 확대 정책을 검토 중이다. 현              교통 사고 발생율이 높은 곳들을 대상                구간에서는 사고 피해자들의 20%만이
        재 학교 인근이나 다운타운 일부 구간                으로 먼저 실시돼야 한다고 말한다. 밴               목숨을 건진다. 차량 속도 제한은 보
        등지에서 이행되고 있는 30km/h 제한              쿠버시는 이번 정책 발효 이전에 주민                행자들의 안전을 지키기도 하지만 인근
        속도 규정을 밴쿠버 시내 전 주택 단                홍보와 도로 이용 자동차들에 대한 계                지역 소음 피해도 감소시키며 대기 오염               밴쿠버시는 현재 학교 인근이나 다운타운 일부 구간 등지에
                                                                                                                     서 이행되고 있는 30km/h 제한 속도 규정을 시내 전 주택
        지 내에서 이행되도록 지난 주 밴쿠버시               몽 캠페인을 먼저 이어 나갈 방침인 것               도 줄일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서 시행할 방침이다.
        한 시위원을 통해 제기됐다.                     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 이행을 위해 밴쿠버시는 총                밴쿠버시는 일부 지역에 따라 차량 제
         밴쿠버시 교통 정책을 맡고 있는 폴                 밴쿠버시에서 교통 사고가 빈발 되는                35만 달러 재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 속도 규정 푯말과 함께 인근. 도로
        스토어러 시위원은 자동차 속도 제한                 지역들을 우선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이                총 25개 시내 구간들에 차량 제한 속도  에 차량 속도 제한 턱을 따로 설치할
        규정이 많은 수의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는 해스팅즈-썬               푯말이 설치될 예정인데 이들 중 17개 지             계획이다. 밴쿠버시는 이 달 9일 표결을
        이용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말                 라이즈, 킬라니, 마운트 플레전트, 그리              역들에 우선 설치되고 나머지 8개 구간               거쳐 올 해 말부터 이번 정책을 발효시
        한다. 현재 대부분의 밴쿠버 시내 차량               고 웨스트엔드 지역 등이 포함된다. 특               들은 밴쿠버시 재정 상황이 허락 되는대               킬 계획이다.
        제한 속도는 50km로 돼 있다.                  히 이들 지역 내의 학교와 공원 등은 인              로 이어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