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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저 나쁘게 굴 생각 없어”…미국과 협력 강조
이비, “비열하고 불쾌하다”는 발언에 정면 반박 통령의 발언에는 신경 쓰지 않으며 단 가를 즐겨왔던 캐나다인들의 수는 이
피트, 미국 여행 감소와 주류금지에 불쾌감 표출 지 미국 주민들과 협력하기를 원한다” 번 하계 휴가 시즌에 전년도에 비해 감
고 말했다. 소세를 보이고 있다.
BC주는 미 행정부가 캐나다산 수입 밴쿠버의 한 여행사에서 지난 30여년
품에 대규모 관세를 부여하자 이에 대 간 일해 온 웨다드 비샤라는 “캐나다인
BC 주수상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온타리오주 헌츠빌에 모였다. 바로 전 한 보복으로 미국산 주류의 주 내 반입 들이 올 해 휴가 시즌에 미국이 아닌 캐
는 최근 미 대사 피트 호익스트라(Pete 날, 캐나다 주재 미대사관 피트 호익스 을 금지시켰다. 나다 동부 지역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
Hoekstra)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우 트라는 캐나다가 미국 주류 수입을 금 국민들의 국경 통과 미국 방문율도 고 있다”고 전한다.
리는 ‘비열하고 못된’ 사람이 되려는 의 지하고 캐나다인들이 미국 방문을 하 미 관세 전쟁 속개 이 후 감소세를 보이 뉴펀들랜드 및 뉴 브런스윅주 등 캐
도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지 않는 것을 놓고 미 도날드 트럼프 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그 양은 전년 나다 동부 해안가 지역들에 대한 고객
이비 수상은 미국과의 횡단 협력의 대통령이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정도 줄었다. 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례하거나 험악 발언을 했다. 이는 올 해 들어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였다. “이번 하계 휴가 기간에 캐나다
한 태도가 목적이 아니라 양국이 함께 그는 21일 미 워싱톤주 벨뷰에서 개 항공기 이용 주민들의 수도 22% 감소 동부 해안가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 최된 연례 태평양 북서부 지역 경제 기 세를 나타냈다.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열렬하다”고 그
다. 구 대표단 모임에서 캐나다의 미국을 한편, 미국인들의 국경을 통한 캐나 녀는 말한다.
지난 22일, 이비 주수상은 “미 도날드 상대로 한 이 같은 행동은 양국 관계 다 방문율은 0.7%, 그리고 항공기를 통 미국의 캐나다 상대 관세 전쟁 여파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비열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 한 방문율은 10.4% 정도 같은 기간동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캐나다인들의
하고도 불쾌하다는 발언에 관심이 없 다. 안 각각 줄어들었다. 또한 미 캘리포니 국내 여행에 불을 지피고 있는 셈이다.
다”고 말했다. 이 날 각 주 수상들은 이에 대해 이비 주수상은 “트럼프 대 아주 및 아리조나주 등지에서 여름 휴 BRENNA 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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