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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08 2025 LOCAL NEWS 17
곤돌라 케이블 절단 5년… 아직도 잡히지 않은 범인
씨 투 스카이 곤돌라 사건 발생 5년
수사 진전 없어, 포상금 50만 달러
2020년 9월, 스콰미쉬 지역 씨 투 스카 첫 사고로 당시 곤돌라 운행이 6개월
이 곤돌라 시설이 파손돼 당시 여러 대 간 중지됐으며, 두 번째 사고 후에는 9
의 곤돌라들이 땅으로 추락하는 사고 개월간 곤돌라 운행이 멈춘 바 있다. 범
가 발생됐으나 현재까지 사건 수사에 인 체포를 위한 제보자에게 초기 25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 범인 체포를 위해 달러의 포상금이 주어진다는 발표가 있
포상금 50만 달러가 내걸려져 있으나 었고, 범인 체포가 늦어지자 그 금액이
수사에 진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50만 달러로 뛰어 올랐다.
사고로 곤돌라 시설 한 안전요원이 떨 로워 메인랜드 지역 담당 RCMP 바네
어지는 곤돌라에 깔려 거의 사망할 뻔 사 먼 대변인은 “현재 사건 수사에 아무
했다. 런 진척이 없다”고 한다. 범인 체포가 늦
2019년과 2020년 곤돌라 케이블이 강제로 절단되어 12대의 곤돌라가 숲속으로 곤두박질쳤으며, 시설 보수비용으로 1천만 달
이보다 13개월 전인 2019년 8월에도 어지자 시투스카이파트너쉽측은 안전 러가 지출됐다.
같은 장소에서 곤돌라 파손 범죄가 처 시스템 업체인 유니파이드 시스템을 상 은 SSP 측에 의해 이 곤돌라 시스템 안 단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US 측은
음 발생됐다. 사고 발생 당일 새벽 4시 대로 손해 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전 운행을 맡은 다른 세 개의 업체들이 이를 두고 당시 현장 안전 시스템 감시
경, 범인이 이 곤돌라 케이블 시설에 올 나섰다. 그러자 유니파이드 시스템 측 적절한 안전 규정을 엄수하지 않았으며, 망이 얼마나 허술했는지를 잘 보여주
라가 지름 5cm 정도 되는 곤돌라 케이 은 이번 사태가 자사의 관리 소홀에서 또한 현장에 있어야 할 감시 카메라 설 는 광경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당시
블을 강제로 절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오히려 시 치 운행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 현장에서는 시스템 안전 사고 발생시
당시 사고로 12대의 곤돌라들이 숲속 투스카이파트너쉽 측이 곤돌라 안전 시 한다. 울리는 경고음도 들리지 않은 것으로
지면으로 곤두박질쳤으며, 시설 보수비 스템 시설 유지를 위한 일부 항목을 위 일부 현장 감시 카메라를 통해 한 용 확인됐다.
용으로 1천만 달러가 지출됐다. 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즉 US 측 의자가 곤돌라에 올라가 케이블을 절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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