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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NADA EXPRESS / LIFE TREND SEPTEMBE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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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Z세대, 적극적으로 저축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먼 꿈’
급여의 11% 저축…재정 의식 부각
물가·집값 장벽에도70% “저축 늘린다”
Z세대의 70%는 올해 저축
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
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56%), X세대
(43%), 베이비붐 세대(36%)
에 비해 높은 수치다.
물가 상승과 주거 비용 증가 등 재 또한 Z세대의 약 70%가 올해 저축 으로 여유 있는 범주에 속하는 이들 자 중 44%가 월 소득의 40% 이상을
정적 장벽에 직면한 젊은 캐나다인들 을 늘리려 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밀 의 수를 크게 늘리는 ‘전환점’이 되었 주거비로 지출한다고 답한 반면, Z세
이지만, 최근 조사 결과 Z세대가 모든 레니얼(56%), X세대(43%), 베이비붐 세 다고 평가했다. 대는 35%에 그쳤다.
세대 중 가장 높은 저축률을 보이는 대(36%)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실제로 Z세대 응답자의 약 3분의 1 “Z세대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차네타키스 연구소 대표는 이 이 ‘재정적으로 여유 있다’고 평가되었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 며 향후 5년
웨스턴대학교 산하 캐나다 금융웰 번 조사가 응답자들을 지출 습관, 부 으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를 이내에 원하는 지역에서 집을 마련할
니스랩이 전국 급여연구소 자료를 분 채 관리, 저축 정도 등을 기준으로 ‘재 넘어서는 수치다. 수 있다고 자신하는 Z세대는 4명 중
석한 결과, Z세대 근로자들은 급여의 정적 스트레스 상태’, ‘재정적 안정 상 차네타키스 대표는 Z세대의 저축률 1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평균 11%를 저축하고 있었다. 이는 X 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의 세 이 높은 배경으로 이들이 소득에서 주 캐나다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평균 8%), 밀레 가지 범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점을 면, 가장 젊은 연령대(35세 미만) 가구
니얼 세대(평균 9%)보다 높은 수치다. 그는 Z세대의 높은 저축률이 재정적 들었다.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응답 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택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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