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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SEPTEMBER 19 2025                                                                           LOCAL NEWS         11



        써리 시, 협박 사건 해결 위해 25만 달러 현상금 내걸어







        협박 44건·총격 27건…시민 불안 고조

        경찰, “범인 체포 임박”, 전용 제보라인 신설








         써리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협박 사               사업장, 연회장, 트럭 회사 및 카페 등지
        건과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체포               에서 발생됐는데, 이들 현장들은 인도의
        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한 유명 코미디언이 운영 중인 것으로
         브렌다 록 써리 시장과 놈 리핀스키 경              알려졌다.
        찰서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                 써리 경찰국의 놈 리핀스키 국장은 “6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제공하는 시민에                월 관련 사건 발생량이 정점을 이룬 가
        게 25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                운데 현재 주춤해졌으나 총력을 다해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과 놈 리핀스키 경찰국장은 지역 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협박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로 이어질 수
        고 발표했다. 이번 현상금은 기소 및 유              범인 검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있는 제보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25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 지               그는 “범인 검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               가 되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은 현재 불안               경찰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
        급된다.                                고 있으나 충분한 증거와 정보 수집을                감을 떨치지 못 하고 있다.                     지 전화 236-485-5149를 통해 주민 제
         경찰에 따르면, 올해에만 협박 사건                위해 주민 제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로크 시장은 이 같은 총기 협박 사건               보를 받고 있으며 푼잡어 안내 도움도
        44건과 총격 사건 27건이 발생했으며,              밝혔다.                                들이 써리 시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에                제공 중이다.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써리 시는 최근 경찰력 운영을 RCMP에             유감을 나타냈다. 한편, 써리 시는 빠                한편 써리 시는 시내 600여 곳의 도심
        있다.                                 서 자체 경찰력으로 변경한 가운데 지난               른 수사 진척을 위해 관련 일부 사건들               교차로에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해 감시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회견장에서                7월 RCMP 활동으로 갈취성 협박범 두              을 미공개 수사로 진행 중이다. 이번 25             카메라를 설치했다. 리핀스키 국장은
        “더 이상 써리 시와 주민 안전을 해치는              명이 체포돼 관련 추가 수사가 진행 중에              만 달러 현상금은 캐나다 역사상 관련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로
        이 같은 갈취를 목적으로 하는 협박 성               있으며, 이들 범인들에게는 방화 및 무기              포상금 최대 액수이다. 리핀스키 국장은               크 시장은 반드시 범인을 검거해 법의
        총기 사건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소지 혐의가 주어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우는 제보자에게도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총기 협박 사건들이 개인 주택,              은 총기 협박 사건들의 정확한 범인 검거              포상금이 나누어질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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