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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SEPTEMBER 19 2025 LOCAL NEWS 17
스탠리 파크, 새 버스 노선 도입 결정
교통 혼잡 완화 및 친환경 접근성 개선 기대
밴쿠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 할 계획이다.
(Vancouver Park Board)가 스탠리 파 트랜스링크는 성명에서 “신규 버스 노
크 내 새로운 버스 노선 도입을 승인했 선은 2027년까지 시행될 예정” 이라며
다. 이번 결정은 16일 열린 공원위원회 “앞으로 시민 의견 수렴 및 시청, 공원위
회의에서 내려졌으며, 위원회는 트랜스링 원회와의 협력, 새로운 정류장 설치 등
크(TransLink)와 협력해 새 노선 운영 의 절차가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계획을 구체화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공원위원회는 스탠리 파크
새로운 버스 노선은 파크 드라이브 드라이브에 영구적 분리형 자전거 도로
(Park Drive)를 따라 운행될 예정이며, 설치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 사안에
이는 밴쿠버 최대 도심 공원인 스탠리 대한 최종 결정은 2027년의 다음 계획
파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전 과정까지 미뤄질 전망이다. 새로 제안된 스탠리 파크 드라이브 버스 노선 지도. /트랜스링크
략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여름 시민들에게 담을 해결하기 위한 자료로 이를 활용 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1단계에는 버스 공개된 ‘스탠리 파크 이동성 연구’ 에 기 할 계획이다. 한편 스탠리 파크는 매년 수백만 명의
노선 설계 외에도 차량 없는 날(Car- 반해 이루어졌다. 해당 연구는 지난 3년 밴쿠버 공원위원회 의장 로라 크리스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찾는 명소로, 교
free Day) 운영이나 대체 교통수단 도 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100만 달러의 예 텐슨은 “이번 연구는 미래 계획 결정을 통 혼잡과 주차 문제는 오랫동안 지적
입 타당성 조사 같은 시범 프로젝트도 산이 투입됐다. 시민 참여를 통해 이뤄진 위한 중요한 로드맵이며, 모든 방문객의 돼 온 과제였다. 이번 버스 노선 도입이
포함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탠리 파크 연구 결과는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교통 수요를 균형 있게 고려하도록 도 본격 시행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내 차량 의존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자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위원회는 와준다” 고 평가했다. 공원위원회에 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거 이용자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 스탠리 공원 내 교통망에 가중되는 부 르면, 스탠리 파크는 매년 약 1,800만 명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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