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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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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금요일 : 9:00am~5:30pm


        BC주 의회 개원… 여야 모두 ‘내홍’ 속 불꽃 대결 예고




        7일 93명 MLA 다시 빅토리아로                                                     며, 이 중에는 이 달 20일에 소개될 노            의해 최근 경질됐다.

        정치권 긴장 고조, 가을 회기 ‘격돌’ 전망                                                스코스트랜스미션라인North Coast                로얄 로즈 대학교 정치학과 데이비
                                                                                Transmission Line 건도 포함돼 있다        드 블랙 교수는 러스태드 당수 개인에
                                                                                고 전했다. 그는 “BC주의 경제 발전을  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현
         BC주 의회가 지난 7일부터 가을 회기              을 보이고 있어, 이번 회기에서는 93명의             바탕으로 주민 보건 분야 및 정부 안               재 러스태드 당수의 당 내 리더쉽이 흔
        를 시작한다.                             MLA(주 의원)들이 각자의 이해관계를               정 기조를 위한 효율적인 의회 활동이  들리고 있다”고 하면서, “기존 보수당이
         이번 회기를 앞두고 신민당(NDP) 정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중도 우파의 역할을 맡아
        부와 야당 모두 각종 내부 갈등과 정                된다.                                 그는 BCGEU 파업이 속히 타결될 수  왔으나 현재의 보수당은 그렇지 못하
        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어, 의회가 “정치               여당 신민당은 현재 BCGEU(BC주 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스태드 당수
        적 불꽃놀이(fireworks)”의 장이 될 것          반근로자노조협회)의 장기 노조 파업외                 야당 보수당에게도 이번 가을 의회는  의 당수로서의 입지가 현재 안정적이지
        으로 전망된다.                            에도 최근 데이비드 이비 수상의 단기 외              매우 부담감 있게 다가온다. 지난 여름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집권 신민당(NDP)은 현재 BC주 최대             국인 노동자 유입량 감량 정책으로 의                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존 러스태드                 녹색당과 OneBC 야당도 내부 문제
        공공부문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근로                 회 내 긴장 분위기를 낳고 있다. 또 신              보수당 당수는 당 내 리더로서 자리를  로 현재 몸살을 앓고 있다. 녹색당은
        조건 협상 갈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                민당은 116억 달러라는 재정 적자와 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               에밀리 로원(25)이 최근 새 당수 역할을
        으며, 반면 보수당(Conservatives)과          내 각 시정부들 상대 지원금 축소 건 등              데, 그로 인한 당의 균열 움직임에 골머             맡게 됐다. 기존 녹색당 소속 다른 두
        녹색당(Greens)은 지도부 내분 및 당             넘어야 할 난제들이 첩첩산중이다.                  리를 앓고 있다.                          의원들은 로원의 리드 하에 녹색당과
        내 방향성 문제로 흔들리고 있다.                   신민당 의원 총회장을 맡고 있는 마                 써리-클로버데일 지역구 보수당의 엘               신민당 정부와의 공조 협력 관계는 변
         또한 OneBC당과 무소속 의원들 역시              이크 환워스는 지난 주, 이번 정기 의회              리노어 스터코 의원은 러스태드 당수  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치적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에서 다뤄야 할 18개의 안건들이 있으               추방 움직임을 일으켜 러스태드 당수에                                    ALEC LAZEN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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