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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14 2026                                                                              LOCAL NEWS            9


        산불 피난민 울린 이웃들의 온정…“막막함 속 희망을 봅니다”





        펜틱턴 주민·기업, 생필품·숙식 지원 손길 연이어                                             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서머랜드             문을 열었다. 페이스북 및 'JCI 펜틱턴'

                                                                                북서쪽 메도우 밸리 지역을 탈출하려던                청년회의소 봉사자인 마리오 마하노 씨
                                                                                80세 여성이 사망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             는현장에 상주하며 다른 곳에 체크인
                                                                                총리는 8일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주               하지 못했거나 잠을 이루지 못해 밤늦
                                                                                택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정확                게 커피나 간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24
                                                                                히 몇 가구가 소실되었는지는 아직 당                시간 순번제로 봉사하고 있다.
                                                                                국이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주                그는 피난민들이 음식, 칫솔, 샴푸부
                                                                                전역에서 약 2만 2,000명의 주민에게 강            터 그저 앉아서 쉴 공간에 이르기까지
                                                                                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모든 것을 찾으러 온다고 전했다. 개와
                                                                                 서머랜드에서 쫓겨난 주민들에게 지난                고양이를 동반한 피난민이 많아지자 펫
                                                                                며칠은 긴 대기 줄과 '잠은 어디서 자야              스마트와 지역 애완동물 리조트도 구
                                                                                하는지', '집이 아직 무사한지'와 같은 답            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산불로 서머랜드 자택에서 긴급 대피한 지 사흘째인 10일, 월트 니커슨 씨가 펜틱턴의 한 식료품점을 나서고 있다.         없는 질문들의 연속이자 힘겨운 투쟁이                 마하노 씨는 가장 힘든 부분은 불안

         월트 닉어슨 씨는 10일 저녁, 자신이 전            수 쿠폰에 대해서는 "요즘 같은 고물가               었다. 그 와중에 이웃들을 버티게 해준               감과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지금 무
        혀 계획하지 않았던 삶을 산 지 사흘째               시대에 결코 충분한 금액은 아니다" 라               것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었다.                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신의 집이 어떤
        되던 날 슈퍼스토어 매장에서 생필품과                고 덧붙였다. 그래도 카트에 담긴 식료               공식적인 구호 시스템이 과부하를 겪는                상태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는 불
        식료품이 담긴 쇼핑 카트를 밀며 나왔                품 덕분에 일주일 이상은 버틸 수 있게               동안 낯선 이웃과 자원봉사자, 지역 기               과 28일 전에 산 집이 잿더미가 되었다
        다. 그는 8일(토) 새벽 1시 30분, 대피하          되었고 어차피 먹어야 할 음식이었기에 "              업들이 앞장서서 식사와 잠자리, 생필품               는 소식을 접한 피난민과 함께 눈물을
        라는 긴급 전화를 받고 서머랜드의 집                마치 공돈을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을 나누었다.                             흘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을 떠났다.                                                                   비상지원서비스(ESS)  자원봉사자인                             ★관련기사: A13 & A20
         단 2시간 반 밖에 자지 못한 채 새벽               온정의 손길에 가슴 뭉클                      다이앤 벨 씨는 산불이 났을 당시 펜틱                           [email protected]
        3시 펜틱턴에 도착한 그는 자신이 일하                닉어슨 씨는 7일(금) 오후 5시 직후 서            턴이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 초기에
        는 카지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옆에 의               머랜드 서쪽 약 15km 지점에서 ‘볼드 레            는 피난민들을 수용할 공간이 전혀 없
        자를 놓은 뒤 커피를 홀짝이며 오전 10              인지’ 산불이 발생한 뒤 대피령을 받은               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일부 피난민
        시 문이 열리기 만을 기다렸다. 카지노               1만 2,000여 명의 주민 중 한 명이다. 이          들은 봉사자들이 더 나은 숙소로 안내
        문이 열리자 직원들은 주차장에 모여                 는 올해 BC주에서 발생한 산불 대피령               하기 전까지 며칠 동안 차 안에서 밤을
        있던 대피민들에게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불길은 불과 수 시              지새워야 했다. 펜틱턴 트레이드 앤 컨
        를 전부 무료로 제공하며 매장을 전면                간 만에 오카나간 호수 방향으로 순                 벤션 센터는 보이지 않는 구호 작전이
        개방했다. 닉어슨 씨는 "많은 분들이 그              식간에 번져 나갔고, 그날 밤 산불 영               펼쳐지고 있다. 피난민들 사이를 바쁘게
        렇게 도움을 주었다"며 "정말 감동적인               향권은 약 50㎢에 달했다. 11일 피해 면            오가는 의료진, 가입자와 상담하는 손
        광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적은 150㎢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여               해 보험사 직원들, 서류 작성을 돕는 구
         구호 지원은 각기 다른 대기 줄을 거               전히 통제 불능 상태로 타오르고 있다.               호 인력, 그리고 등록과 식사, 답변을 기
        쳐 하나씩 차례로 제공되었다. 112달러              당국은 당분간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다리는 끝없는 줄이 이어졌다. 장소 곳
        상당의 식수 쿠폰, 150달러의 의류 지급             이어져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               곳에는 신선한 생수병이 비치되어 있다.
        권, 50달러의 위생용품비, 그리고 모텔 2            다고 했다.                               이곳의 공간이 부족해지자 자원봉사
        박 숙박권이 지급되었다. 그러나 그는 식               이번 산불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발               자들이 운영하는 별도의 쉼터가 24시간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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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 - 10233 153 St, Surrey, BC  V3R 0Z7  339 - 19951 80A Ave, Langley, BC  V2Y 0E2

                                                                                                                                   81a Ave
                                                                      104 Ave
                                                                                                                           199 ST
                                                                      Guildford  102A Ave  ICBC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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