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577(0314)
P. 16
MAR. 14. 2025 | LOCAL NEWS |
정부, 약물 유통정책 감독 강화 밀매 단속
히드로 몰핀 등 다양한 마약 성분 해당 부 위법자들이 마약 성분의 약제품들을 이번 정부 조치는 정부 관련 정책이 BC
겉모습만 위장해 허용 진통제인 것처럼 보수당에 의해 사전에 누출되어 보름만
구입시 전문 약사의 처방, 지침 따라야 밀매 유통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에 알려지게 됐다. 정부 조사결과, 2022
한편, 일부에서는 정부가 마약 성 진통 년과 2024년말 사이에 히드로 모르핀
제를 환자들에게 허용하고 있다는 비판 등과 같은 마약 유통량이 과거에 비해
을 가하자, 당시 공공안전부의 마이크 20% 정도 증가됐으며, 이들 마약 성 제
환원스 장관은 이를 부인했다. 품들이 밀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마약
성 진통제를 환자들에게 처방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해 주민들에 의해 비난을
받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헨리 박 마약 성 진통제 등의 구입을 위해
사는 지난해 7월, 관련 분야에 대한 더 서는 처방을 받도록 약물 유통정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해당 약품이 절실
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조
히 필요한 주민들에게 공급돼야 한다고
글 편집팀 시 오스본 보건부 장관과 공공안
말했다.
BC주정부는 히드로 몰핀 등의 마약 성 은 해당 약 제품 구입을 위해서 향후 전 한편, 오스본 장관은 이 건과 관련해 전부 게리 베그 장관은 말했다.
진통제 등의 구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 문 약사들의 처방과 지침을 따르게 된다. 헨리 박사와 의견을 나누지 않았다고
사의 처방을 받도록 약물 유통정책을 오스본 장관은 이 같은 약물 정책이 지 말했다. 오스본 장관은 마약 성 진통제
강화할 계획이라고 2월19일, 보건부 조 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중에 일 가 거리에서 아무런 제한 감시 조치 없이
시 오스본 장관과 공공안전부의 게리 부 시행된 바 있는데, 당시 정책의 효과 유통되고 있어 많은 생명들이 쓰러져 나 이 같은 활동에 주 내 약 60여 곳의 약
베그 장관은 발표했다. 적인 진행으로 여러 명의 주민들의 생명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스본 장관 “따 국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환자 당 1만1
다양한 마약 성분의 약들이 이에 해당 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라서 해당 마약 성 진통제 유통과 관련 천 달러를 챙기면서 관련 마약 성 진통
된다.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품들에 “관련 주민에게는 진통제 관련 마약이 해 엄격한 유통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 제들을 약 5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공급한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됨으로써 주민들 매우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하면서, “일 고 재차 강조했다. 것으로 드러났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