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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 Y | APR. 11. 2025
밴쿠버한인회 연합 한인단체와 소통의 자리 마련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4월 4일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한인단체들
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최
병하 주의원을 비롯해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강영구 회장은 “한인사회를 이끌어가
고 있는 차세대 한인들과의 만남을 통
해 의논하고 한인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모임을 준비했다”고 인사말
을 전했다. 송혜연 청소년한국문화사절
단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참석자
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었다.
최병하 주의원은 “한인단체를 돕고 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있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한 민족 커뮤니티를 위한 정착 및 고용
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인 정치인으로 최 관심을 당부했다. 했다.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자선단체로 한인
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김재환 맘스김치 대표는 “한국 문화와 정다희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이사는 들을 돕고 함께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인들이 캐나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선 음식을 올바르게 알리는 홍보의 일환으 “캐나다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 문은덕 캐나다 과학기술협회 회장은
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 김치 페스티발을 계획 중이다”고 동 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하도록 “차세대들의 올바른 교육은 절실하며
장민우 재향군인회 회장은 “한인회의 참을 당부했다.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리 석세 한인부모들도 한인사회 뿐 아니라 캐나
지난날을 덮고 새로운 방향을 잡아 큰 박경준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 대 스 매니저는 “각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 현지사회와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그림을 그리는 한인회로 성장하길 바란 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인단체들이 함께 한다면 더 큰 힘이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상원 밴쿠버
다”고 말했다. 김다은 늘푸른청년회 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한인회 부회장은 “한인단체들과의 화합
장은 “늘푸른장년회와 청년회에서 한인 했다. 장은영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모 존 송 KCWN대표는 “시민권자, 영주권 과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박물관 설립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한인 국을 생각하고 한인사회에 동참할 수 자, 난민, 및 신규 이민자를 포함한 다양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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