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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5 | COMMUNIT Y |
재향군인회 유콘지부와 자매 결연 맺어
글 이지은 기자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 통하여 양 회원들의 혜택을 최대화할 수
민우)는 4월 7일 오후 2시 캐나다 재향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양회
군인회 BC 유콘지부(Royal Canadian 행사에 적극 홍보와 참여를 하자”고 말
Legion BC-Yukon Command 회장 크 했다.
레이그 톰슨)와 유콘지부 사무실에서 자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두 단체의 자매
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연아마틴 상원 결연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으며
의원과 이용상 보훈담당 영사, 유콘지부 두지회(부)간의 협력을 통하여 한국전을
의 밥 언더힐 수석부회장, 재향군인회 이 통하여 연결된 고리가 양회 간의 관계
사들이 참석하였다. 뿐 아니라 양국간의 관계에도 긍정적이
이 자매결연은 지난해 7월에 재향군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회 신상태회장의 캐나다 서부지회 방문 이용상 영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
시 유콘지부와 미팅을 통해 양국 재향군 여 두 단체가 힘을 합하여 한국전 참전
인회 간의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자는 의 용사분들 잘 보필하고 필요를 찾아서
견이 오갔고 12월 장 회장이 자매결연을 도와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제안하였다. 조인식이며 앞으로도 양회가 이전보다
크레이그 회장은 “재향군인회 캐나다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공유하고 그 데이터를 통하여 살아있는 더 긴밀하게 협조하고 같이 일할 수 있
서부지회와 한가족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많은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유공자들을 위한 연락망과 프로그램을 기를 바란다고 했다.
생각한다. 지난 3년간 재향군인회의 다 말했다. 만들고 BC주에 한국전 참전용사의 주 박승순 재향군인회 이사는 재향군인회
양한 행사를 참석하고 유콘의 행사에 유콘지부는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 소록을 만들고자 한다. 해외지회의 설립 목적 중에 하나가 현지
서 장회장을 초청하면서 이미 가족 같은 회와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자료를 장 회장은 “양 지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군단체와 긴밀한 협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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