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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25                                         |   COMMUNIT Y    |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드럼과 무용축제 열린다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제15회 정기공연
                6월27일 오후 7시 BlueShore Financial Centre(캐필라노 대학교 안)




               글·사진 이지은 기자

                (사)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원장              the Performing Arts ( 2055 Purcell   제 (International Drum & Dance   찬조출연하며  유럽의 불가리아 무용
               한창현) 주최 TD은행과 재외동포청                Way North Vancouver. BC V7J 3H5   Festival)로 우리의 사물놀이와 판굿,          팀이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 후원하는 제15회 정기공연이  6월             )에서 열린다.                          일본의 타이코드럼, 아프리카 드럼팀                특히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를 초청하

               27(금) 오후 7시에 캐필라노 대학교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광복80주              이 함께한다.                            여 전통예술을 탈피한 다양한 장르의
               안  BlueShore Financial Centre for   년을 기념하는 국제 드럼 및 무용축               아울러 중국무용, 타이완무용팀이                음악을 선보인다.
                                                                                                                       한창현 원장은 “모자이크 사회인 캐
                                                                                                                      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알
                                                                                                                      리고 다민족 전통문화를 소개해 다양
                                                                                                                      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이 응원하고 함께 무대위에서
                                                                                                                      흥겹게 어깨춤을 출 수 있길 바랍니
                                                                                                                      다”며 “다민족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인종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예술인들
                                                                                                                      이  함께 모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라는 말에 의미를 부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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