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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                                          JUNE. 20. 2025




        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대학생들, 여름 일자리 부족

        지역 일자리 한정적…알바 신청자는 증가





        글 편집팀
         젠 스프라이는 애보츠포드시 소재 트                청하는 업주들이 늘고 있다.                     을 제대로 익히지 않을 경우, 이 들의 취             일자리를 구하는 학생들은
        라베스 패밀리 농장의 매니저다. 이번                 2022년 이 후로 캐나다 학생들의 하              업 단계 상향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여름 방학을 맞아 이 농장은 올 해도                계 구직 취업율이 차츰 낮아지고 있다.               해당 구직 시장에 순간 인원 부족 현상
                                                                                                                    여러 군데에 자신의 취업 의도를
        여러 명의 아르바이트 취업생들을 모집                아직 고교생들의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알리는 것이 더 많은
        중이다. 현재 이 농장 하계 아르바이트               관계도 있지만, 현재 페인트공이나 안                 그는 일자리를 구하는 청소년들에
        신청자는 70명을 넘어서 예년 기준에 비              전 요원 및 써머 캠프 도우미 등 분야에              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여러 군데에                취업 기회를 잡는다.

        해 많은 수이다.                           서의 구직 신청율이 낮은 편이다.                  자신의 취업 의도를 알리는 것은 더 많
         그녀는 농장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                  관계 전문가들은 보통 하계 아르바                 은 취업 기회를 낳게 한다고 귀뜸 한
        기 앞서 신청자들에게 이력서를 제출하                이트 취업상황이 그 나라 전체의 전반                다.
        도록 한다. 여름방학을 맞게 되는 학생               적 경제 상황 등을 가늠케 해준다고                  캐필라노 대학교 재학생 벨라 보든은
        들은 보통 패스트푸드점이나 어린이 캠                말한다. 최근의 하계 신청자 증가 현                이번 여름 취업을 위해 15군데에 이력서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이번 여름 소매
        프장의 도우미 등으로 일한다.                    상은 국내 청소년층 수 증가에 더해                 를 제출했으나 오직 한 곳에서만 연락                상 판매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다.
         여름방학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                이 왔다.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그
        학생들은 학기 중에 그만큼의 재정적                 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그녀는 부모를 돕고, 등록금 충당이                녀는 말한다. "하지만 솔직히 학자금
        열악 상태를 맞아야 한다. 일자리는 한               있다.                                 필요해서 일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원               대출을 이용하여 생활을 하고 부모님

        정적인데 비해 알바 신청자들이 늘어나                 구직 웹사이트인 Indeed.com의 브랜            하는 식당에서는 그녀에게 요리 경험이                의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자 스프라이와 같이 아르바이트생을                  든 버나드는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                 없다는 이유로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정말 낭패
        구하기 앞서 이들로 부터 이력서를 요                는 청소년들이 다음 단계의 취업 기술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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